완벽한 스타일은 오래도록 남는다. 자신의 몸에 꼭 맞춘듯한 스타일은 남성복의 기본 착용감과 같았다.

그러나 많은 디자이너들이 시도한 많은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시도와 재확립은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 예전의 잘 재단되고 날카롭던 실루엣은 다양한 방식으로 점차 더 커지고 여유로운 대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1. 2018ss Men’s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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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구찌 마틴로즈


말리부1992 우영미 Y/project

오버사이즈는 분명 현재의 큰 트렌드 중 하나이지만, 모든 것을 다 크게 입으라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슬림과 오버사이즈의 대조가 균형을 이룰때 좋은 스타일을 얻을 수 있다.

몇몇 디자이너들의 과감하고 도전적인 복고풍 회귀현상은 의상의 모든 부분을 여유롭게 재단하는 것으로 이어지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것은 1990년대 트랙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이미 오버사이즈의 유행을 몇시즌 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쉽게 이것을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큰 아우터를 이용한 대비라고 볼 수 있다.





2. LOOKBOOK



오버사이즈 블레이져는 큰 어깨 실루엣을 그 특징으로 한다. 얇은 패드를 사용해 블레이저의 어깨선을 내리는 방식과

블레이저의 특성을 고려한, 두툼한 패드를 사용해 넓은어깨를 강조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현재는 두 방식 모두 혼용되고 있다.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의 영향은 남성 수트에도 미친다. 80년대와 90년대의 수트패션은 좀 더 진보적이었으며

다양한 해석으로 캐주얼에 치우치기도 했다. 그 결과 수트자체의 실루엣이 많이 커졌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트렌드가 당장에 너무 큰 사이즈의 수트로 변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한다.

실제로 현재 런웨이, 패션위크 스트릿에서는 적당히 여유로우면서도 흥미로운 수트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다.





3. Street Style








출처 : 넥스트스타일 FASHION TIPS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b%82%a8%ec%9e%90-%ec%98%a4%eb%b2%84%ec%82%ac%ec%9d%b4%ec%a6%88-%eb%b8%94%eb%a0%88%ec%9d%b4%ec%a0%80-%ec%bd%94%eb%94%94-%ed%8a%b8%eb%a0%8c%eb%93%9c/



WRITTEN BY
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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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코트, 블레이저, 정장자켓은 현재 상호교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들이다.

보통은 이것들을 모두 블레이저라고 부르기 때문에 3가지 자켓들의 차이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 현재는 구분의 경계가 모호하며 실제로도

이들은 여러면에서 서로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몇가지 구별되는 세부사항을 파악함으로써 용도에 맞는 정확한 사용과 함께

현명한 구매를 유도할 수 있으며

스타일의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다. 아래의 남자 블레이저, 스포츠 코트, 정장 자켓의 차이점과 함께 역사도 살펴보도록 하자.

 

 


 

 

 

1. Sport Coats

 

 

 

 

 

스포츠 자켓 또는 스포츠 코트라고 불리우는 이제품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덜 구조화되어 있으며 캐주얼하다.

과거 복장에 대한 엄격한 규율이 있던 시절에 스포츠, 사냥과 같은 활동을 위해 입는 옷이

바로 스포츠 코트였다.

때문에 스포츠 코트는 공식적인 복장은 아니었으며 아침에 가볍게 입는 옷에 가까웠다.

이후 스포츠 코트는 좀 더 야외 활동에 맞게 제작되었는데 좀 더 두꺼운 직물을 사용했고

편안함과 기능을 높이기 위해 버클을 달거나 팔꿈치를 덧대기도 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성복이 더 다양해지고 저렴해지는 이유로 인해 스포츠 코트는 야외활동과의 연관성을 점점 잃어갔다. 대신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남성의 필수품으로 자리메김한다.

다양한 색상, 다양한 패턴이 특징. 때때로 팔꿈치 덧댐, 버클과 같은 디테일을 가진다.

보통 격자무늬와 같은 체크를 사용하지만 단색일 경우 플란넬, 트위드,

헤링본과 같은 질감 있는 소재를 적극 사용하기도 한다.

블레이저보다 더 캐주얼하다. 때문에 데님/스웨터등 다양한 소재들을 추가할 수 있다.

 

 

 

 


 

 

2. Blazers

 

 

블레이저는 스포츠 코트와 정장 자켓의 중간 역할을 한다.

너무 무겁지 않은 멋진 신사의 이미지를 표현해 낼 수 있다.

블레이저의 원래 1800년대 영국 해군이

빅토리아 여왕을 맞이하기 위한 용도로 놋쇠단추가 달린 네이비색의 더블브레스티드 자켓이었다.

이후 대중의 인기가 급증했고 일과 여가를 위한 최고의 남성 자켓으로 유럽전역을 휩쓸었다.

원칙적으로 블레이저는 네이비색이지만 현재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된다.

2버튼, 3버튼 싱글자켓 혹은 6버튼 더블브레스티드 자켓

전통적으로 금장단추, 진주 장식의 단추가 들어간다.

치노, 슬랙스/로퍼, 더비슈즈, 스니커즈등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

데님과 스니커즈와 블레이저의 매치는 비격식적인 것으로 대안적 성격

우스티드 울, 플란넬, 프레스코, 캐시미어등으로 제작


 

3. Suit Jackets

 

 

 

가장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정장 자켓. 정장 자켓의 가장 큰 특징은

 이와 짝을 이루는 하의가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아래 위가 일치할때만 정장자켓으로 정의한다.

블레이저는 단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정장 자켓으로 볼 수 없다.

정장 자켓은 블레이저나 스포츠 코트에 비해서 엄격하게 재단되어 있으며

단단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때문에 베스트 혹은 간단한 니트웨어 외에 다른 의류를 추가하기

 힘들다. 일치하는 한쌍의 자켓과 바지 3가지 자켓중에서 색상, 장식의 측면에서

 가장 미니멀하며 중립적 색상, 제한된 패턴만을 제공

(핀스트라이프, 윈도우페인, 글렌체크등)

기본적으로 가장 신체사이즈와 잘맞다.

 

우스티드 울, 캐시미어, 린넨, 시어서커, 실크등으로 제작

데님진과 함께 착용 할 수도 있으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는 착용할 수 없다.

옥스포스, 브로그, 드레스 슈즈와 매치

출처 : 넥스트스타일 FASHION TIPS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b%82%a8%ec%9e%90-%eb%b8%94%eb%a0%88%ec%9d%b4%ec%a0%80-%ec%8a%a4%ed%8f%ac%ec%b8%a0-%ec%bd%94%ed%8a%b8-%ec%a0%95%ec%9e%a5-%ec%9e%90%ec%bc%93%ec%9d%98-%ec%b0%a8%ec%9d%b4%ec%a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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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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