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남녀 노소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화이트 셔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때 셔츠와 함께 차분한 안경을 매치해 훈훈한 남성미를 어필하는 것은 어떨까.

이에 유러피안 감성의 아이웨어 브랜드 비비엠(bibiem)에서 화이트 셔츠와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링 연출법을 제안한다.

 

 

 

 

 

 

▶ 댄디한 남성들은 ‘블랙 안경+화이트셔츠’

 

 

 

 

ⓒ 안경-비비엠(bibiem) / 셔츠, 팬츠, 재킷-반하트 디 알바자

/ 시계-다니엘웰링턴 / 가방-체사레 파치오티

평소 댄디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남성들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어울리는 블랙 안경을 추천한다.

매끈한 타원형 프레임에 엔드피스 포인트가 매력적인 비비엠(bibiem) 안경은

고급스러우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얇은 둥근 팁 디자인이 날렵한 인상을 심어줘 신뢰감 있는 느낌도 어필해준다.

블랙 안경과 화이트 셔츠로 댄디한 느낌을 부각시켰다면 이와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베이지 톤의 롤업된 슬랙스와 톤 다운된 네이비 컬러의 재킷은 포멀하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뽐내기에 좋은 아이템.

여기에 블랙 컬러 스트랩에 골드 케이스가 멋스러운 시계와 블랙 레더 토트백을 함께하면

패셔너블한 가을 댄디룩을 연출할 수 있다.

▶ 클래식 분위기를 원한다면? ‘브라운 안경+스트라이프 화이트 셔츠’

 

 

 

 

 

ⓒ 안경-비비엠(bibiem) / 셔츠, 레더재킷-리버클래시 / 데님 팬츠-잠뱅이

/ 시계-브리스톤 / 스니커즈-클립(CLLIB)

캐주얼하면서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스트라이프 화이트 셔츠에 브라운 안경이 제격이다.

프레임 상단에 브라운 컬러가 가미된 비비엠(bibiem) 안경은 위트 있으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네오파드 패턴이 팁 라인에 더해져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을 고조시킨다.

브라운 안경과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화이트 셔츠를 착용했다면 데님 팬츠와 레더 재킷을 선택하도록 하자.

워싱이 가미된 데님 팬츠와 차이나 칼라의 블랙 레더 재킷은 유니크하면서 클래식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또 아이보리 나토 밴드 시계와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컬러 레더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면

완벽한 가을 클래식룩이 완성된다.

 

 

 

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34685&Menu=7&Page=9&Field=T&Key=&OrderId=3


WRITTEN BY
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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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을 입었더라도 악세사리 하나로 스타일링과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렇기때문에 사소해 보이지만 악세사리는 가을 / 겨울에도 패션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꼭 옷을 새로 구입해 스타일의 변화를 꾀하지 않더라도 괜찮은 악세사리를 제대로 꾸민다면

그와 비슷한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남성 컬렉션에서 보여주는 악세사리 트랜드 역시 스트릿의 개성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

기존의 런웨이에서 볼 수 있었던 하이패션에 접목된 스트릿의 요소가 익

숙해 보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러한 트랜드는 스타일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아래의 3가지 악세사리의 활용을 통해 스타일의 변화를 꾀해보자.


 

 

 

 

1. Ball Cap

 

 

 

 

 

버버리 루이비통 MSGM 발렌티노

 

 

 

 

sunnei 에르메네질도 제냐 루이비통 탐브라운

볼캡은 이제 스트릿을 넘어 남성의 롱코트/수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포멀 스타일에 비해서는 복장 패턴이 좀 더 트랜디하고

군데군데 캐주얼의 분위기를 많이 풍겨 볼캡 역시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한다.

빨강 글렌체크 볼캡을 활용해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버버리,

 수트의 색상과 같은 색상으로 코디한 루이비통 탐브라운등.

볼캡의 디테일은 많이 억제되어 있고 착용하는 의류과 같은 색상으로 매치하거나

기본적인 블랙 볼캡을 활용해 안정적인 코디를 완성할 수 있고,

또한 레드와 같은 주목도가 높은 색상을 활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겠다.

아래의 스트릿 패션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잘 드러난다.

Street Style

 

 

 

 


 

2. Scarf / Bandana

 

 

 

 

오피신 제네랄레

 

 

 

 

앤더슨 astrid andersen

겨울에도 스카프 / 반다나를 활용할 수 있다.

봄/여름 시즌에는 얇게 잘 말아서 매듭을 만들어 넥타이와 같은 활용을 보여줬다면

가을/겨울 시즌에는 적당히 딱 맞게 조여맨 형태로 마치 넥워머 같이 활용할 수 있기에

두꺼운 머플러보다 가볍게 코디할 수 있으면서도 목의 보온성 또한 고려할 수 있다.

넥워머와 같은 코디이기 때문에 의류의 색상에 크게 반대되지 않는 색상,

중립적 색상인 크롬계열이나 네추럴톤을 이용하는게 좋다.

Street Style

 

 

 


 

 

 

3. Socks

 

 

 

 

케네스콜 랑방 OAMC

 

 

 

 

sadak 펜디 MSGM 케네스콜

최근 남성 컬렉션에서 스포츠 양말의 활용은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스타일과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 대담한 스트라이프 선과 눈에 띄는

로고가 들어간 스포츠 양말의 활용은

레트로 트랜드를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조거팬츠를 이용한 레트로 애슬레저룩이라면 랑방과 Sadak과 같이 바지를 양말 안으로 넣어서

코디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자. 이런 코디는 이미 스트릿패션에서는 꽤 흔한 방법이다.

물론 바지통은 적당히 좁아야하며 양말은 적당히 두텁고 짧지 않아야 한다.

칼 같이 샤프하고 명료하게 떨어지는 핏을 원한다면 최근의 트랜드에 맞게 하의는

 7-8부정도로 좀 더 짧게 입고 단순한 스포츠 양말을 활용하는게 좋을 것이다.

Street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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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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