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남자를 위한 니트 스타일링 TIP

봄은 남자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하는 계절이다. ‘봄, 진정한 남자는 니트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니트 아이템은 봄 패션에 있어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다.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시크한 도시 남자가 될 수도 있고 부드러운 감성의 가을 남자가 될 수도 있다. 이에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로 출시되어 있는 니트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1. 니트 + 셔츠 레이어드 스타일링

ⓒ 1. 브루노바피 / 2. 루이스클럽 / 3. 보이런던

한낮의 기온을 감당할 수 없다면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드 해보는 건 어떨까?

가장 기본적인 니트 스타일링으로 화이트 셔츠에 톤 다운된 컬러의 니트를 매치하면 한결 안정감 있는 룩으로 차분한 무드가 연출된다. 또한 이너로 입은 셔츠의 칼라와 컬러만 다르게 해도 다양한 느낌을 선보일 수 있다.

2. 컬러감이 돋보이는 니트 스타일링

ⓒ 1. 트렁크 프로젝트 / 2. 하나 / 3. 루이스클럽

스타일을 조금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면 컬러감이 돋보이거나 독특한 패턴이 인상적인 니트를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컬러 버건디 컬러의 니트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블랙 하의와 함께 매치해도 좋고 수트 안에 이너로 매치하면 감각적인 오피스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넥 라인에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니트는 화려한 색감의 하의와 코디하는 것이 더욱 생기 있어 보이며, 여기에 스카프나 가죽시계 등의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3. 니트 카디건 스타일링

 

ⓒ 1. 트렁크 프로젝트 / 2. 보이런던 / 3. 루이스클럽

니트 카디건은 가볍고 편하게 코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베이직한 셔츠에 가볍게 걸쳐 입었다, 벗었다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간절기에 꼭 필요한 아이템일 것이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 두께에 따라 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고 아니면 어깨에 무심한 듯 둘러 코디한다면 스트릿 무드가 물씬 풍긴다. 패션 스타일링에 다소 무감각한 남자라도 니트 아이템으로 손쉽게 분위기 변신이 가능하다.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로 변신을 시도해보자.

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34901&Menu=7&Page=13&Field=T&Key=&Order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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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bysumi

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려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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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려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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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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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겨울의 끝자락 까지 바람이 불어오는 시점부터

따뜻하게 감싸는 니트가 필요하다. 포근한 니트를 멋스럽게 입은 남자는

스타일리시하면서 따뜻하고 센스까지 있어보인다.

그런 남자를 마다할 여자가 어디있을까.

매력적인 그 남자와 여자는 밤늦도록 얘기하고 싶다.

니트 중에서도 스웨터는 어부들의 생활복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영국 신사들은 스웨터가 서민의 옷이라는 사실 때문에 입지 않았는데

당대의 패셔니스타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왕위를 포기한 주인공 에드워드8세

(후에 윈저공으로 불렸다)가 1922년 브이넥 아가일 무늬 스웨터를 입고 골프를 치면서 정식 복장 아이템으로 인정받기 되었다.

왕자가 선택한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알고 입으면 옷을 입었을 때

자신감이 달라질 것이다. 니트로 자신감을 얻었다면

스타일까지 차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좋은'니트를 입자 좋은 니트란 보관과 세탁이 잘 되어 있으면서

특히 보풀이 없는 것을 말한다.

무조건 비싸거나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라 상태가 '좋은'니트 말이다.

보풀이 잘 생기지 않는 니트의 소재로는 캐시미어가 있다.

캐시미어는 산양 켈 코트의 연한 털을 빗으로 체취해 만든 섬유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뛰어난데 소재의 희소성때문에

가격대가 높다. 가장 흔한 니트 스웨터의 소재는 울(양모)이다.

100% 울을 사용해 만든 경우 단열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럽다.

탄력성이 커서 늘어나도 원형으로 잘 돌아오며 때가 잘 타지 않아 철마나 한 번 정도만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면 된다. 하지만 보풀이 잘 일어나는 단점이 있는데

폴리와 혼방할 경우 보풀이 적어진다.

보풀이 일단 생겼다면 제거하는 방법을 기억하자.

보풀제거기를 구입해도 좋지만 일회용 면도기로 보풀이 있는 니트 표면을 살살 밀어 제거해도 된다. '젊은'니트를 입자 니트는 신사적이고 품격이 있는 스타일링에

적합하지만 자칫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다.

몇 가지만 조심하면 트렌디 하게 소화할 수 있다.

니트와 니트를 레이어드 할 때는 짜임의 굵기가 다른 것을 선택하자.

보통 이너를 얇은 짜임의 것을 선택하는데 그래야 옷 맵시를 망치지 않는다.

셔츠 위에 입을 때는 니트 네크라인에 따라 연출법이 달라진다.

라운드 넥 니트를 입을 때는 셔츠의 칼라가 안으로 들어가게 입고 브이넥니트를

입을 때는 셔츠의 칼라가 밖으로 나오게 입는다.

이때 셔츠의 단추 2~3개 정도는 풀고 머플러를 두는 것도 멋지다.

셔츠에 타이까지 할 경우에는

니트 스웨터가 몸에 딱 맞으며 소재가 얇고 매끄러워야 한다.

니트를 입을 떄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다면 바지는 청바지보다 소재감이

어울리는 모직 바지를 매치한다.




내 '목'에 어울리는 니트를 입자 네크라인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니트는 내 목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체형까지 보완해 줄 고마운 니트를 고르는 팁을 살펴보자.



긴목

터틀넥이나 지퍼가 달려 목 부분이 올라오는 니트가 어울린다.

니트와 반대되는 보색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입으면 활기차 보이는 것과

동시에 긴 목으로 향하는 시선이 분산되어 체형을 커버한다.

두꺼운 목

깊게 파인 니트를 단추 2개 정도를 푼 헨리 티셔츠와 함께 입는다.

헨리 티셔츠 대신 브이넥 티셔츠를 입어도 목이 길어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얇은 목

라운드넥 니트가 연약한 목을 건강하고 남자다워 보이게 한다.

밋밋한 디자인보다 꽈배기 니트처럼 부피감이 있는 것이 목에도 부피감을 더해준다.

브이넥이나 큰 사이즈의 니트는 목을 더 가늘어보이게 한다는 걸 명심하자.

짧은 목

폴로셔츠의 단추를 풀고 브이넥 니트와 함께입는다. 셔츠의 칼라 부분이 딱딱한 것은

목이 긴장되고 더욱 짧아 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니트에 편안한 팬츠 그리고 테일러링이 멋진 코트한 벌이면

남자의 겨울 스타일은 이미 완성 된 것이나 다름없다.

올 겨울 니트를 알고 멋스럽게 입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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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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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이너웨어 코디로 많이 쓰인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을 겨울은 상대적으로 아우터에 집중되는 시즌이지만 매년 각광받는 이너웨어의 흐름이 존재하고 그에 따라 코디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아우터만큼 기본 베이스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디 이미지와 함께 대표 아이템 5가지를 뽑아 보았다.


1. V-넥

시그니처 딘스 에스파이벗 언아웃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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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V-넥 스웨터 / 니트가 남성 런웨이, 브랜드 룩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금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셔츠위에 V-넥 스웨터를 매치한 시그니처와 언아웃핏의 룩북은

전형적인 이너웨어 코디지만 짧은 크롭기장의 V-넥스웨어로 레이어링 효과를 극대화한 언아웃핏은 좀 더 트렌드에 치중한 코디.

또한 딘스와 에스파이벗과 같이 터틀넥 + V-넥 혹은 넥밴드 + V-넥 레이어링 조합은 이번 시즌 많이 볼 수 있는 코디법이며 범용성 또한 뛰어나기에 많이 시도해 보길 권한다.

2. 집-업

아미 케이슬리 헤이포드 에터 아미

남성패션에 코프코어와 같은 아웃도어의 유행은 집업 니트, 저지 혹은 후디와 같은

기능성이 뛰어난 이너웨어 아이템의 다양한 코디법을 만들어 냈다.

세미포멀룩에 기능성 아이템을 더해 활동적이고 가벼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턱킹(넣어입기)을 통해 레트로한 비율의 재미를 더한 케이슬리 헤이포드,

기능성 아이템의 특성인 밝은 원색 컬러를 이너웨어로 매치한 아미.

3. 터틀넥

발렌시아가 by SSENSE 얀13 필립림 아미

쉽게 코디할 수 있는 터틀넥 역시 이너웨어의 좋은 선택이다.

적당히 몸을 잘 감싸는 터틀넥으로 고전적인 스마트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SSENSE, 얀13) 오버사이즈 터틀넥으로 스트릿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도 있다.

올해의 대표 컬러는 네온, 코랄 컬러이니,

밝은 형광색 이너웨어로 코디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코트, 푸퍼자켓, 데님, 보머 및 레더자켓 등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은

터틀넥의 가장 큰 장점.

누구나 한벌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

4. 후디


필립림 나우앤투마로 메종키츠네 아미

패션에 캐주얼함을 더할 수 있는 후디는 언제나 남성 패션에 기본 아이템이지만 코디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변칙적인 레이어링을 시도해 보자.

터틀넥과 후디조합으로 코디한

필립 림, 메종 키츠네 역시 올 시즌 각광받는 매치,

후디를 가장 안쪽에 겹쳐입은 나우앤투마로.

5. 크루넥



아미 딘스 언아웃핏 아크네 스튜디오

크루넥 아이템 역시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을 이너웨어이며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제품.

블랙진과 첼시부츠 여기에 캐주얼한 크루넷 로고 스웻셔츠를 매치한 아미, 밝은 옐로우 크루넥 니트와 싱글코트를 매치한 아크네 스튜디오, 그레이 스웻셔츠로 편안하고 스포티한 룩북 완성한 언아웃핏



출처 : 넥스트 스타일

원문 보기 : https://nextstylemag.com/%EC%9C%A0%ED%96%89%ED%95%98%EB%8A%94-%EB%82%A8%EC%9E%90-%EB%8B%88%ED%8A%B8-%ED%9B%84%EB%93%9C%ED%8B%B0-%EC%9D%B4%EB%84%88%EC%9B%A8%EC%96%B4-%ED%8C%A8%EC%85%98-5%EA%B0%8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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