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봄·여름 패션쇼 무대에 남성 반바지, 마이 크로 쇼츠 스타일을 선보인 1 메종 마르지엘라 2 사카이 3,4,8 베르사체 5 알렉산더 왕 6 브루노바피. [사진 각 업체] ​

 

 

 

올여름 남성 반바지 패션이 심상치 않다. 무릎을 가리던 길이마저 사라진 것.

 

품이 넉넉한 짧은 반바지부터 다리 굴곡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반바지까지 종류도 다채로워졌다.

 

근육질의 건강한 다리를 과감하게 보여줄 수 있는 남성들의 짧은 반바지,

 

일명 ‘마이크로 쇼츠(Micro Shorts·작은 반바지)’ 패션이 거리를 나선다.

 

 

남성 반바지가 눈에 띄게 짧아졌다.

 

남성복과 여성복의 성별 구분이 없는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남성 반바지도 과감하게 변화한 것이다. 남성들은 짧은 반바지를 입고

 

근육질 다리를 보이며 건강미를 뽐낸다.

 

 

 


 

젠더리스 패션 신사복에도 등장해

 


베르사체의 2019 봄·여름 패션쇼 무대. ​

 

 

 

김지연 인디안 디자인실장은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하프 팬츠부터

 

허벅지가 보이는 마이크로 쇼츠까지 맵시를 한껏 뽐낼 올여름 남성 반바지가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많은 기업이 복장 자율화 문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개성을 뽐내려는 남성들 사이에서 짧은 반바지가 출퇴근 패션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많은 패션 브랜드가 2019 봄·여름 패션쇼 무대에 반바지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해외 패션 브랜드인 베르사체, 메종 마르지엘라와 국내 패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 등은

 

큼직한 상의 아래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내는 패션을 소개했다.

 

신사복 브랜드도 이 같은 흐름에 함께 했다. 국내 패션 브랜드 송지오 옴므, 인디안, 웰메이드는

 

재킷에 어울리는 하프 팬츠 패션을 내놨다.

 

짧은 레깅스를 선보인 브랜드도 있다. 해외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왕은 허벅지에 딱 달라붙는

 

짧은 레깅스 위에 하얀 셔츠를 매치한 패션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짧은 반바지만 입을 때 어떻게 해야 멋지게 스타일링할 수 있을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상의다.

 

바지 길이가 짧아졌기 때문에 상의가 짧거나 몸에 달라붙게 입으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상의는 자신의 치수보다 한 치수 큰 오버핏으로 입는 것이 좋다.

 

 


 

밝은 색 양말·운동화와 어울려

 


 

비욘드클로젯의 2019 봄·여름 패션쇼 무대 ​

 

 

양말로 그날의 분위기도 바꿀 수 있다. 바지가 짧기 때문에 양말이 훤히 보이는데,

 

이때 발목 위로 올라오는 밝은 색상의 양말을 신으면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다.

 

반대로 발목까지 오는 양말을 신으면 깔끔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고태용 비욘드클로젯 디자이너는 “얇은 리넨 셔츠나 여름용 소재의 재킷을 입고

 

아래는 체크나 줄무늬 패턴이 있는 마이크로 쇼츠를 입으면 멋스럽다”며

 

“짧은 반바지에 샌들을 신으면 오히려 패션에 신경 안 쓰는

 

일명 ‘아재 패션’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중앙일보

원문보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345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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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핑크, 라이트 블루 등 은은한 파스텔톤 쿨비즈 반바지 출시

-요철감 있는 경량 면·울 소재 사용해 가볍고 시원하게 착장 가능

ⓒ 코모도(COMODO)

 

올 여름 남성 반바지가 더 화사하고 가벼워졌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기업들이 쿨비즈룩을 권장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반바지가 출시되고 있다. 특히 여성복에 주로 사용되는 파스텔톤 색상이 올해 남성 반바지에서 눈에 띈다.

파스텔톤은 더 젋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줘 남성들에게 인기다. 최근 ‘젊은 아재’ ‘영 포티(Young Forty)’ 등이 화두가 되면서 청년층 뿐 아니라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더 젊어보이고자 하는 남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도 이번 시즌 화사하면서 가벼운 쿨비즈 반바지 5종을 출시했다.

블랙, 그레이 등 기본 색상 외에 핑크와 스카이블루 색상의 짧은 기장 반바지 3종을 선보였다. 한 톤 다운된 파스텔톤으로 지나치게 밝지 않아 출근복으로도 제격이다. 핑크는 무게감 있는 인디 핑크와 은은한 라이트 핑크 색상 두 가지로 출시돼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루 또한 점잖은 인상을 주는 연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파스텔톤 바지는 린넨 소재 화이트 셔츠와 매치하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짙은 색의 라운드 니트와 매치하면 멋스러운 캐주얼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라이트 핑크 바지와 색상, 소재가 동일한 재킷도 출시돼 한 벌로 장착가능하다.

무더운 여름에 입을 수 있도록 소재 또한 더욱 가볍고 시원해졌다.

요철감(실의 굵기와 꼬임이 다른 두 종류 실로 원단을 만들어 올록볼록하고 공기가 잘 통함) 있는 소재와 경량 면 소재를 사용해 더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가능하다. 원단을 보다 고급화 한 경량의 울 혼방 소재 반바지도 출시됐다.

정해정 코모도 마케팅 담당 과장은 “젠더리스 열풍에 따라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남성들의 반바지도 더 짧고 화사해지는 추세”라면서 “밝은 하의에 어두운 색상의 재킷을 입으면 출근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모도의 쿨비즈 반바지는 전국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33573&Menu=7&Page=16&Field=T&Key=&OrderId=1

 

핑크-스카이블루, 남성 반바지 더 화사하고 가벼워졌다

올 여름 남성 반바지가 더 화사하고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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