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걸 시샘하듯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이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따뜻한 4월의 봄이 다가오는데,

봄이 오면 누구나 옷장 속 두꺼운 겨울 아우터를 정리하고

 본격적인 봄맞이 쇼핑에 나서기 마련이다.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오늘은 대학교 캠퍼스 룩과 캠퍼스내 주목받을 수 있는

 워너비 남친 룩에 대해 알아보자.

# 캐주얼한 베이직 아우터로 자유분방한 데일리룩 완성

시계: 미도, 의류: 유니버셜 웍스

패션에 무심한 남성들에게 후드 재킷은 기본 베이직 아이템이 되며 단독으로 활용하기 좋은

봄철 데일리 웨어이다. 이 때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로 꼽히는 베이지 컬러의 후드 재킷을

선택해 실내에선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으며,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한 쌀쌀한 날씨에

바람도 막아준다. 누드 톤의 아우터는 색상 매치가 간편하여 남성들이 코디하기 편리하며

아우터와 함께 연한 청바지, 단가라 니트를 매치하면 캠퍼스 내 귀여운 남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캐주얼한 패브릭 소재의 시계나 다양하게 매치 가능한 메탈 시계로 마무리하여

 센스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컬러감 있는 재킷으로 트렌드한 룩 연출

의류: 바버, 시계 왼쪽: 프레드릭 콘스탄트, 오른쪽: 미도

남성들은 간단한 재킷 하나만으로도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는데 밝은 톤의 재킷은

 전체적인 룩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이때 셔츠와 이너의 선택이 중요하며,

포멀한 단색 아우터에는 체크 패턴이 들어간 셔츠나 단가라 티셔츠를 선택해 노멀함을 없애주고 센스 있는 룩을 만들어준다. 허전한 손목에는 캐주얼한 나토 스트랩의 워치나 패브릭 스트랩의

 워치로 포인트를 주며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낼 수 있다. 즉, 아이템 하나를 고르더라도

 컬러감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더욱 트렌드한 남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출처 : 스냅 맨즈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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