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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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ss O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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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는 역사에 있어 단지 비옷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때문에 실제로 가볍게 사용하는 코트용으로 사용하는게 적절하다.

좀 더 살펴보면, 1853년 영국의 개버딘 소재 발명가인 토마스 버버리에 의해 방수코트로

개발되어져 군대에 대량 납품되었다. 트렌치코트를 발명한 사람에 대한 논란은 항상 있지만

 요점은 비오는 날 병사들의 몸을 보호하는데 있다는 점이다.

( 여전히 버버리는 트렌치코트를 지배하는 브랜드이다. )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민간인의 삶으로 돌아온 병사들은 트렌치코트를 일상생활에

 이용하면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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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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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딘 –  토마스 버버리가 개발한 개버딘은 촘촘한 대각선 빗살로 이루어진 타이트한 천이다.

전통적으로는 소모사 울로 만들어지나 현재에는 면 / 폴리에스터와 같은 소재와 혼방으로

 만들어지는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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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100% – 개버딘과 비슷하나 능직으로 짜여진 촘촘하고 타이트한 천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통기성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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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 소가죽이 가장 흔하나, 다양한 가죽으로 제작된다.

가죽은 내구성, 보호특성, 부드러움으로 유명한 소재이나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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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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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글 브레스티드 / 더블 브레스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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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키가 작다면 싱글 브레스티드 트렌치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의 경우 몸을 감싸는 부위가 크기 때문에 상

대적으로 가로가 넓어 보이게끔 한다.

잘 맞는 싱글 브레스티드 코트를 선택했다면 수직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길어보이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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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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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에는 반드시 네모난 D링 벨트가 존재한다.

 이것은 군복에서의 칼이나 총을 집어넣은 용도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허리를 가늘어보이게하고 대신 어깨를 넓어보이게 하는

 신체적 특징을 강조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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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톰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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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플랩은 가슴 오른쪽 여분의 천 덮개조각을 말한다.

보통 총기를 든 군인의 어깨가 젖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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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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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견장은 디자인적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Trench Coat LOOK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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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 트렌치코트는 전통적인 색상이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와 같은

 중립적인 색상의 수트를 이용한다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데님과 매치를 원한다면

단연 로우데님이 뛰어난 선택이 될 것이다.

밝은 색상을 추가할 수록 캐주얼해지지만 너무 과한 워싱은 개버딘 직물의

 고급스러움을 잘 살려내지 못할 수도 있다.

올바른 사이즈의 선택은 항상 수트 위에 입을 수 있을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트렌치코트 특성상 실루엣이 길고 크기 때문에 스마트캐주얼,

오피스캐주얼과 같이 댄디한 스타일로 코디한다면

슬림 / 스트레이트 하의와 딱 떨어지는 반듯한 기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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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넥스트스타일 FASHION TIPS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b%82%a8%ec%9e%90-%ed%8a%b8%eb%a0%8c%ec%b9%98%ec%bd%94%ed%8a%b8-%ed%8c%a8%ec%85%98-%ea%b0%80%ec%9d%b4%eb%93%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