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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웻 셔츠, 트렌치 코트, 라이더 재킷, 후드 티셔츠 추천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추위가 가고 어느덧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요즘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공기탓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지금부터 이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봄철 머스트 헤브 아이템 몇가지를 소개해본다.

 

ⓒ 스웻셔츠-무스너클 후디-AI 트렌치 코트-루이스클럽 라이더 자켓-비바스튜디오

▶ 스웻셔츠&후디

스웻셔츠와 후디는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 받는 아이템이지만 요즘 날씨에 특히나 그 실용성이 뛰어나다. 평소 놈코어 룩을 즐기는 남성이라면 깔끔한 스웨셔츠나 후디 하나만으로도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코트나 블루종과 같은 아우터와도 궁합이 좋아 이너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은 대학생들의 시험기간 최애템으로 통하기도 한다.

▶ 라이더 자켓

아우터가 더욱 매력적인 계절이다. 그 중에서도 라이더 자켓은 옷장 속에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아이템. 가죽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시크함이 돋보이는 라이더 자켓은 보온성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또한 간절기에는 라이더 자켓 하나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으며, 조금 더 추워 졌을때엔 코트를 레이어드하여 따뜻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볼 수도 있다.

 

▶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도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절대 빼놓을 수 없다. 군복에서 유래된 트렌치 코트는 예전에는 수트와 함께 많이 착용하면서 격식있고 클래식한 느낌을 떠올렸다면 요즘에는 캐주얼한 느낌의 아이템과 믹스매치하면서 더욱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을 보여준다. 또한, 오버사이즈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트렌치 코트 또한 오버사이즈의 느낌으로 연출한다면 더욱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34193&Menu=7&Page=14&Field=T&Key=&Order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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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bysumi

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려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www.bysumi.com

 

바이수미, bysumi

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려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WRITTEN BY
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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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남자 아우터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통적이며 격식을 갖춘 코트, 실용적이며 쉽게 착용가능한 패딩.

세련되고 고전적인 코트 크고 실용적인 패딩 사이의 영원한 전투에서 후자가 승리하고있는 것 같다.

물론 지금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단지 코트와 패딩이 아니라, 지난 몇해 동안 우리가 보았던 패션 동향은 그 실루엣이 좀 더 커지고

실용적인 부분에 중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미학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향은 가장 중요한 런웨이에서 디자이너들에게 다시 재해석되고 재작업 되며 현재 등반하이킹은 그 어느때보다

디자이너와 패션 매니아들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고프코어


발렌시아가fw 2018(위) 2017(아래)


y/project cmmn swd 루이비통 베트멍

지난 5 월 뉴욕의 잡지 The Cut 은 놈코어의 더욱 확장된 버젼 또는 겨울용

놈코어의 개념으로 ‘고프코어(gorpcore)‘ 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놈코어를 의미하는 것이 평범한 흰색 티셔츠와 일반 청바지와

같이 단순하고 최소한의 물건을 착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고프코어는

퍼퍼자켓(패딩 자켓) , 테크니컬 플리츠 및

비와 바람을 막는 다기능 소재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전통적인 미학과 거리가 멀지만 실용적이며 기능적으로 뛰어나며

작업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매일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실용주의적이다. 생존에 도움이되고, 형태보다 기능을 중시하며,아름다움보다

성능을 강조한다. 이것들은 미우치아 프라다가 패션계에 처음으로 소개한

“어글리” 개념과 연결되어 있으며, 최근 발렌시아가의 패션 디자이너

뎀마 즈바살리아가 최종적으로 완성했다.

그는 산악용 자켓, 트레킹부츠 등과 같은 아이템은 스스로 멋지게 보이려하지

않기때문에 멋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들은 세련되거나 아름다운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연하게 멋져보이고, 기존의 멋져보이지 않는다는 개념이 궁극적으로 최신

유행을 만드는 것이다.




마린로즈 X 나파피리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마틴 로즈는 고프코어의 두 가지 측면을 혼합하여 한단계

진화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나이키 에어 스피리돈 및 테크니컬 플리스를 결합한

컬렉션을 디자인했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존의 유행과는 먼 산악용 브랜드인

나파피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마틴 로즈는 젊은 방식으로 상징적인 재킷을

재해석하여 스트리트웨어 아이템으로 만들어냈다.



LOOKBOOK


그라운드 제로 ssense 알렉산더 왕

스트릿 스타일이 유행의 세계로 들어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발렌시아가의 거대한 오버사이즈자켓, 테크니컬 자켓 등의 레이어링(겹쳐입기)등을

시작으로 다른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유행에 발맞추고 있다.

베트멍, 아크네 스튜디오, ALYX , 지방시,

겐조와 같은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형태로 고프코어의 진화를 보여준다.

다양한 산악용 자켓, 스트랩으로 고정가능한 백팩, 트래킹 슈즈에 영감을 얻은

청키 어글리 스니커즈, 테크니컬 베스트 또는 가방,

하의를 양말에 집어넣은 방식까지 모두다 고프코어의 영향 아래에 있다.


STREET STYLE


최근의 패션 위크 스트릿의 큰 특징이 고프코어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패션을 볼 수 있는 패션위크 스트릿 사진들에서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는 고프코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


고프코어는 성능과 기능이 핵심이다. 때문에 패션 영향력이 높은 사람들(인플루언서)과 패션블로거는 발렌시아가에 한정되지 않고 노스페이스등과 같은 다양한 산악용

브랜드를 껴입기 시작했다. 이것은 현재의 큰 트렌드이다. 실제로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유행이라고 예상되는 이유는 여러 산악브랜드 및 스트릿웨어

브랜드와의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넥스트스타일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A%B3%A0%ED%94%84%EC%BD%94%EC%96%B4-%EB%82%A8%EC%84%B1-%ED%8C%A8%EC%85%98%EC%9D%84-%EC%9E%A5%EC%95%85%ED%95%9C-%EB%93%B1%EC%82%B0%EB%B3%B5-%ED%8A%B8%EB%A0%8C%EB%93%9C/?v=38dd815e66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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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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