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맴도는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큰 기온차로 체온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런 날씨에 필수 아이템은 뭐니 뭐니 해도 저지재킷이 정답. 웨어러블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저지재킷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캐주얼한 데이트룩

ⓒ 본지플로어

 

저지 원단 특유의 우수한 신축성을 자랑하는 저지재킷은 캐주얼한 코디에 제격이다.

카라부분 패턴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저지재킷은 화사한 컬러의 팬츠와 프린트가 가미된 니트를 함께 매치한다면 더욱 더 경쾌하고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슬립온 또는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준다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영한 느낌의 캐주얼한 봄날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 댄디한 비지니스룩

ⓒ 본

저지재킷은 캐주얼한 코디는 물론 댄디한 코디로도 가능한 트랜스폼 아이템이다.

싱글 너치드 라펠 디자인이 매력적인 저지재킷은 화이트 셔츠 그리고 톤 다운된 슬랙스 팬츠와 매치하면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감성을 자아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버클이 멋스러운 더블 몽크슈즈를 더한다면 저지재킷 특유의 캐주얼 한 매력을 반감시킨 댄디한 비즈니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편안한 칙용감을 선사하는 잇 아이템 ‘저지재킷’을 십분 활용해본다면 스타일리시한 봄날 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28206&Menu=7&Page=25&Field=T&Key=&Order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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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러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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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켓 잘 입는 남자 스타 이진욱, 송중기 코디 따라 입기

외출이 잦아지는 봄엔 외모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패션이 가장 큰 고민 중 하난데, 남자라면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단연 ‘자켓’이다. 물론 항공 점퍼, 스카쟌 등 캐주얼한 아이템이 인기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이 바로 ‘자켓’이기 때문.

▶ 이진욱 따라잡기 - 청바지와 매치한 캐주얼 자켓 스타일링

Copyright ⓒ 의류-올젠 / 신발-닥터마틴 / 가방-브루노말리 / 안경-휴고 보스 by 사필로

실제로 옷을 잘 입는 남자들이 즐겨 입는 아이템은 자켓. 특히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이진욱은 수트도 수트지만 오히려 자켓, 셔츠, 청바지를 잘 입는 남자 스타로 유명하다. 따라서 이진욱 특유의 댄디한 매력을 한 번 따라해보고 싶다면, 그처럼 자켓 안에 셔츠나 니트를 입고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자켓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신발은 로퍼나 단화를 매치해 깔끔함을 더해주고, 스마트한 매력을 더해주는 액세서리로 스타일을 완성할 것. 모두가 클래식한 자켓의 변신에 한 번, 달라진 나의 모습에 두 번 놀랄 것이다.

▶ 송중기 따라잡기 - 슬랙스와 매치한 세미 수트 자켓 스타일링

 

Copyright ⓒ 의류-올젠 / 신발-닥터마틴 / 가방-브루노말리

아시아는 그야말로 지금 KBS 드라마 ‘태양의후예’와 ‘송중기’에 단단히 빠졌다. 특히 신드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송중기 열풍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패션까지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그리고 송중기는 이번 시즌 남성들에게 심플한 군인 사복 패션을 활용한 놈코어 스타일을 제안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는데, 그의 패션엔 바로 ‘자켓’이 빠질 수 없다. 따라서 송중기처럼 자켓을 같은 라인의 슬랙스 팬츠와 함께 매치하고 안에는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 등의 티셔츠를 더해보자. 수트 특유의 포멀한 매력을 반감시키면서도 위트있는 세미 수트 자켓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의외로 많은 남자들은 왠지 자켓하면 수트에 매치해야 할 것 같고, 청바지에 매치하면 안 어울릴 것 같아 코디를 망설인다고 한다. 특히 20대가 그렇다. 그건 아직 자켓을 많이 입어보지 못한데다, 자켓의 매력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그러니 올 봄, 자켓 활용 백서를 참고해 이진욱과 송중기 못지 않은 멋진 남자로 거듭나보는 건 어떨까?

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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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봄 자켓, 수트에만 입으란 법 없지 말입니다.

외출이 잦아지는 봄엔 외모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패션이 가장 큰 고민 중 하난데, 남자라면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단연 ‘자켓’이다. 물론 항공 점퍼, 스카쟌 등 캐주얼한 아이템이 인기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이 바로 ‘자켓’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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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자켓은 최근의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다시 한번 유행의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수십년동안 해링턴 자켓은 스타일에 민감한 신사들의 옷장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고

최근에는 스트릿 패션에 영감을 얻은 많은 디자이너들에의해 재생산 되고 있다.

남성 패션에서 꽤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해링턴 자켓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Harrington Jacket



해링턴 자켓은 원래 바라쿠타G9으로 상징된다. 1930년대 처음으로 제작된 G9은 배우 로드니 해링턴이

여러매체에 착용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해링턴 자켓은 편안함과 동시에 멋진 스타일을 표현해 냈으며 소매와 허리밴드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또한 타탄체크 안감은 이 자켓의 상징이기도 하다.

해링턴 자켓은 5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임스 딘,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유명인사들에 의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면소재는 최초의 해링턴 자켓의 소재였으며 내구성, 통기성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종종 아이비리그 대학과 관련되어서 세련된 프레피룩과의 부드러운 매치로 생동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Men’s Collection


보스 고샤 루브친스키 E. Tautz

N.Hoolywood 루이비통 버버리


해링턴은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체형에 착용가능하다.

자신의 신체 단점을 잘 모르더라도 착용하기 쉬운 유연성으로 캐주얼 스타일을 잘 표현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어깨라인과 몸통을 감싸는 실루엣은 기본적으로 슬림한 하의와 잘 어울리나 최근의 대디코어의 트렌드에 맞춰 코디하더라도 여유롭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나타낼 수 있다.





LOOKBOOK



먼저 해링턴 자켓은 수십년동안 남자 패션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자켓이다.

베이지 자켓과 슬랙스, 치노 조합은 해링턴 자켓을 입는 클래식한 방법 중 하나다. 때문에 넥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캐주얼 자켓 중 하나이기도 하다. 폴로셔츠, 치노, 단화와의 매치는 현대적인 프레피룩을 대표 한다. 간단한 청바지와 티셔츠는 해링턴 자켓의 스타일을 살리기에 가장 적합하다.


좀 더 여유로운 와이드팬츠, 어글리 청키슈즈, 오버사이즈 해링턴 자켓을 매치해 최근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수도 있다.

대부분은 중립적인 색상의 하의(블랙, 그레이, 네이비등)를 매치하는 경향이 있지만 화이트 치노, 스트라이프 티셔츠를함께 코디해서 계절감을 표현할 수도 있겠다. 또한 룩북의 맨 아래 사진과 같은 50년대 모즈 스타일을 원한다면 슬림한 데님, 처커부츠, 혹은 브로그 슈즈와 퐁파두르 헤어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다.




Fabrics



해링턴 자켓은 긴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소재로도 파생되었는데

최초의 면소재 외에도 모직, 가죽, 스웨이드와 같은 다양한 원단으로

고전적인 계절감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소재가 나타내는 다양한 옵션은 현대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 시키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해링턴 자켓이 남성 하이-엔드 패션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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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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