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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투쟁'으로 2012년 서울시가 반바지 차림 근무를 허용했고 지난해 수원시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공무원 여름 반바지 시대를 열었다.

이런 화제에 비하면 남성 직장인의 반바지 출근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림”이라는 의견 못지않게 “보기 좋지 않다”는 반감이 강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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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자’고 시작된 논란은 보라는 반바지는 안 보고 무성한 다리털만 보며 입씨름을 벌인다.

남성 직장인의 여름 전투복은 오로지 반바지뿐인가. 절대 아니다.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시원해지는 여름 패션 팁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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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바지를 시원하게 입는 방법은 있다. 패션 전문가들은 소재를 주목하라고 입을 모은다.

몸에 붙지 않으면서 통기성이 좋은 넉넉한 리넨바지는 멋쟁이들의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리넨은 멋스럽지만 쉽게 구겨지는 소재라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윤혜미씨는 “구김이 가지 않는 리넨은 없다”며 “크림·베이지색이나 체크무늬가 있는 제품을 고르면

구김이 덜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리넨 셔츠를 입을 때 하의는 상의보다

톤다운된 색을 고르면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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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서커는 특유의 자잘한 요철이 있는 원단이 직접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셔츠, 슈트 등으로 여름마다 등판하는 소재다. 다림질도 필요 없어 더욱 기특하다.

리넨의 경우 세탁 후 수축되는 점을 감안해 넉넉한 사이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리넨과 시어서커는 소재 자체가 빳빳해 유두의 모양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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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과 시어서커가 전통의 여름 강자라면, 요즘은 저지 소재로 만든 남성복도 인기다.

일명 ‘냉장고 바지’라 불리는 여성용 팬츠에서 사용되던 그 소재로

몸에 붙지 않고 주름이 생기지 않아 여름용으로 제격이다.

노타이는 타이를 매도록 디자인된 셔츠의 형태를 어색하게 만든다.

윈저칼라 같은 슈트용 셔츠는 더욱 그렇다. 패션칼럼니스트 정소영씨는

“캐주얼한 느낌을 주면서 정장 스타일로도 손색이 없다”며 캠프칼라 셔츠를 추천했다.

보이스카우트의 유니폼 칼라처럼 젖혀 있는 셔츠로 고전영화의 스타들도 즐겨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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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냉감 소재가 접목된 폴로티셔츠가 효자 상품이다.

면 소재보다 가볍고 가격대도 부담이 없다.

주7일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라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을 겨냥한

땀이 차지 않는 바지 드라이팬츠를 내놨다. 관계자는 “실용주의 트렌드로 인해

스타일과 활동성을 갖춘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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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야자수가 넘실대는 하와이안 셔츠는 입는 사람 못지않게 보는 사람이 덕을 본다.

보기에도 시원한 옷, 여름 멋내기의 미덕이기도 하다. 예작은 시어서커와 리넨 혼방 소재로 만든

알로하셔츠를 각각 내놨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는다는 의도다.

마운티아는 폴로티셔츠에 트로피컬 프린트를 더한 로피티셔츠를 출시했다.

트로피컬 패턴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여름의 상징 마린룩을 추천한다.

감색와 흰색의 조합은 군더더기 없는 해군 유니폼을 떠올린다.

흰 바탕에 파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청량감을 더한다.

하와이안 셔츠와 마린룩 연출의 만능키는 흰색 바지다.

넉넉한 실루엣의 바지도 좋지만, 아무래도 출근용으로 부담스럽다면 단정한 흰색 바지를 고르자.

감색 바지는 들뜬 분위기를 차분하게 눌러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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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신문

원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70606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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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bys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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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려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올해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상에

작년보다 많은 회사들이 ‘쿨 비즈’를 도입하고 있다.

간소한 옷차림이 어색했던 기존 직장인부터 캐주얼이 더욱 익숙한 새내기 신입사원까지

‘쿨 비즈’ 스타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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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는 업무 스트레스는 줄이고 효율성은 높여준다는

‘쿨 비즈’ 스타일의 특성에 맞춰 단순 더위 뿐만 아니라 업무 맞춤형으로 비즈니스 웨어로서

역할 까지 톡톡히 할 수 있는 워크 스타일 별 쿨 비즈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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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시간의 절반 이상 앉아 있는 오피스족에게 시원하고 구김이 적은 하프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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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면 통풍이 안돼

땀이 난 바지로 곤란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올여름 셔츠에 하프 팬츠를 매치한다면 쾌적한 오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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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김이 덜 가는 소재를 사용하면 오래 앉아 있어도 깔끔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 불편함을 느낀 이들은 통기성이 좋은 소재에 편안함을 강조한

밴딩 스타일을 적용하면 답답함을 덜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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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도 무더위 속을 달리는 영업직이라면 오픈 카라 리넨 셔츠로 시원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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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없는 외부 근무가 더욱 많은 영업직을 비롯해 야외 활동이 많은 직종의 종사자는

바람이 잘 통하는 오픈 카라 스타일의 셔츠를 착용한다면

시원함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모두 갖출 수 있다. 환하게 트인 오픈 카라 디자인은 트렌디하며

넉넉한 박스 핏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많은 이들도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얇은 리넨 소재로 만들어져 한여름에도 끈적임 없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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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적인 업무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는 스타일과 매너를 갖춘 클래식한 헨리넥 리넨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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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자율 제도가 도입된 이후에도 비즈니스 매너가 필요한 행사 참석이 잦거나,

보수적인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혼자만 튀어 보일까 눈치가 보인다면

디자인 포인트가 더해진 리넨 셔츠를 선택하자.

특히,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비즈니스 웨어로 꾸준히 사랑 받는 헨리넥 스타일이라면

누구나 패션에 신경 쓴 듯한 시원한 스타일 연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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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냅 맨즈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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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33023&Menu=7&Page=17&Field=T&Key=&Order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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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bys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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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려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힘을 뺀 듯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소재는 단연 ‘리넨’. 바스락거리는 촉감과 은은하게 풍기는 우아한 분위기, 다소 거친듯한 텍스처가 어우러져 멋스러움이 가득한 ‘리넨’이야 말로 일상 속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소재다.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이고 열을 분산시켜 쾌적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인 리넨이 올 시즌 더욱 스마트해졌다. 무궁무진한 아이템으로 돌아온 리넨을 더욱 다채롭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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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감 가득 채운 리넨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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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코스테(LAC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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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위크엔드 룩부터 예의를 갖춰야 하는 격식 있는 자리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만점 아이템인 리넨 셔츠는, 보는이와 입는이 모두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핑크, 코랄, 블루 등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색상의 리넨 셔츠들이 큰 인기로, 컬러 그 자체만으로도 전체적인 룩에 생동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쨍한 컬러감의 리넨 셔츠 소매를 둘둘 접어 올리고 그레이, 블랙, 화이트 등의 무채색 치노 팬츠를 입는 것만으로도 언제 어디에서나 근사하고 멋스럽게 차려 입은 느낌을 선사해 여름철 데일리웨어는 물론 주말 여행시 리조트룩까지 매년 각광받는 아이템. 이미 기본 리넨 셔츠 아이템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이라면 헨리넥 디자인의 리넨 셔츠를 주목해보자. 일반 셔츠와 달리 칼라가 짧아 더욱 시원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고 버튼의 채움 여부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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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 편안한 무드로 즐기는 리넨 티셔츠와 폴로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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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코스테(LAC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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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나 폴로셔츠는, 단 한 장만으로도 간단하게 스타일링을 마칠 수 있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흐르는 여름에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시원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움을 바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복잡한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세련된 멋을 즐기기에 충분하며 웨어러블한 연출이 가능해 몸을 압박하지 않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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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의 티셔츠는 어느 소재의 아이템과도 우아한 느낌 그대로 어우러지고, 칼라에 포인트를 주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 폴로 셔츠는 일상 속에서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룩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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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길이의 쇼트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편안한 무드로 마무리 하는 것도 하나의 스타일링 팁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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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포멀 무드로 즐기는 리넨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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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코스테(LAC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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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초여름까지 스마트한 어반 시티룩을 연출하는데 빠지지 않는 아이템은 단정하면서 여유로운 멋을 선사해주는 리넨 재킷이다. 여름철 댄디한 남성들의 기본 공식이라 할 수 있는 리넨 재킷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특유의 실루엣과 가벼운 소재 덕에 시원하면서 자연스러운 멋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한층 여유롭고 우아한 무드까지 선사해준다. 깔끔한 솔리드 컬러의 셔츠와 함께하면 포멀하고 단정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고, 밝은 컬러의 체크 패턴 셔츠와 함께하면 위트 있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특히, 리넨과 저지 소재를 혼용하여 유연성과 활동성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심플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리넨 재킷은 손쉽게 도심 속 쿨비즈(COOL-BIZ)룩을 완성할 수 있어 구비해 두면 한여름까지도 매우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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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28285&Menu=7&Page=25&Field=T&Key=&Order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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