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런칭한 ‘바이수미’

프랑스에서 유래한 부토니에와 애스콧타이를

우리나라 전통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남성 소품 전문 브랜드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하는 날.

열정가득한 눈빛, 느껴지는 남성미, 깔끔한 코디,,

모든것이 준비된 남성에게 포인트가 되어주는 부토니에

부토니에는 청혼하는 여자에게 내민 꽃다발에서

여자가 승락의 의미로 미소 지으며 한송이 뽑아

옷깃의 단추구멍에 꽂아 주었다는 데서 유례가 됐습니다.

부토니에로 당신의 삶에 사랑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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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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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남자 아우터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통적이며 격식을 갖춘 코트, 실용적이며 쉽게 착용가능한 패딩.

세련되고 고전적인 코트 크고 실용적인 패딩 사이의 영원한 전투에서 후자가 승리하고있는 것 같다.

물론 지금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단지 코트와 패딩이 아니라, 지난 몇해 동안 우리가 보았던 패션 동향은 그 실루엣이 좀 더 커지고

실용적인 부분에 중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미학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향은 가장 중요한 런웨이에서 디자이너들에게 다시 재해석되고 재작업 되며 현재 등반하이킹은 그 어느때보다

디자이너와 패션 매니아들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고프코어


발렌시아가fw 2018(위) 2017(아래)


y/project cmmn swd 루이비통 베트멍

지난 5 월 뉴욕의 잡지 The Cut 은 놈코어의 더욱 확장된 버젼 또는 겨울용

놈코어의 개념으로 ‘고프코어(gorpcore)‘ 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놈코어를 의미하는 것이 평범한 흰색 티셔츠와 일반 청바지와

같이 단순하고 최소한의 물건을 착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고프코어는

퍼퍼자켓(패딩 자켓) , 테크니컬 플리츠 및

비와 바람을 막는 다기능 소재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전통적인 미학과 거리가 멀지만 실용적이며 기능적으로 뛰어나며

작업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매일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실용주의적이다. 생존에 도움이되고, 형태보다 기능을 중시하며,아름다움보다

성능을 강조한다. 이것들은 미우치아 프라다가 패션계에 처음으로 소개한

“어글리” 개념과 연결되어 있으며, 최근 발렌시아가의 패션 디자이너

뎀마 즈바살리아가 최종적으로 완성했다.

그는 산악용 자켓, 트레킹부츠 등과 같은 아이템은 스스로 멋지게 보이려하지

않기때문에 멋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들은 세련되거나 아름다운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연하게 멋져보이고, 기존의 멋져보이지 않는다는 개념이 궁극적으로 최신

유행을 만드는 것이다.




마린로즈 X 나파피리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마틴 로즈는 고프코어의 두 가지 측면을 혼합하여 한단계

진화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나이키 에어 스피리돈 및 테크니컬 플리스를 결합한

컬렉션을 디자인했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존의 유행과는 먼 산악용 브랜드인

나파피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마틴 로즈는 젊은 방식으로 상징적인 재킷을

재해석하여 스트리트웨어 아이템으로 만들어냈다.



LOOKBOOK


그라운드 제로 ssense 알렉산더 왕

스트릿 스타일이 유행의 세계로 들어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발렌시아가의 거대한 오버사이즈자켓, 테크니컬 자켓 등의 레이어링(겹쳐입기)등을

시작으로 다른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유행에 발맞추고 있다.

베트멍, 아크네 스튜디오, ALYX , 지방시,

겐조와 같은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형태로 고프코어의 진화를 보여준다.

다양한 산악용 자켓, 스트랩으로 고정가능한 백팩, 트래킹 슈즈에 영감을 얻은

청키 어글리 스니커즈, 테크니컬 베스트 또는 가방,

하의를 양말에 집어넣은 방식까지 모두다 고프코어의 영향 아래에 있다.


STREET STYLE


최근의 패션 위크 스트릿의 큰 특징이 고프코어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패션을 볼 수 있는 패션위크 스트릿 사진들에서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는 고프코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


고프코어는 성능과 기능이 핵심이다. 때문에 패션 영향력이 높은 사람들(인플루언서)과 패션블로거는 발렌시아가에 한정되지 않고 노스페이스등과 같은 다양한 산악용

브랜드를 껴입기 시작했다. 이것은 현재의 큰 트렌드이다. 실제로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유행이라고 예상되는 이유는 여러 산악브랜드 및 스트릿웨어

브랜드와의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넥스트스타일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A%B3%A0%ED%94%84%EC%BD%94%EC%96%B4-%EB%82%A8%EC%84%B1-%ED%8C%A8%EC%85%98%EC%9D%84-%EC%9E%A5%EC%95%85%ED%95%9C-%EB%93%B1%EC%82%B0%EB%B3%B5-%ED%8A%B8%EB%A0%8C%EB%93%9C/?v=38dd815e66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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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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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코어와 유스컬처의 유행은 사토리얼로 대표되는 포멀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 또는 사토리얼 테크라고도 불리는

이 스타일은 이전에 다루었던 다양성‘의 연장이자 경계의 벽을 허무는 신선하고

개성넘치는 아웃도어, 테크웨어의 또 다른 변화이다.





1.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 (MINIMALIST UTILITY)

cmmn swdn 랑방

사토리얼(Sartorial)은 테일러링, 즉 맞춤복과 사교에서 쓰이는 포멀한 옷을 말한다.

그리고 현재 계속 이어지고 있는 아웃도어 / 테크웨어 트렌드가 전통적이며

고집스러운 포멀웨어에도 스며들기 시작했다.


이런 사토리얼의 변화는 실루엣, 소재, 디테일에 과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어

기존의 고전적인 남성복과 캐주얼 사이의 경계를 허문다. 글로벌 패션 분석업체인

트렌드스탑은 이런 움직임을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라고 불렀다.


트렌드스탑이 정의한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는 방수, 방진, 컨템포러리 케이블,

기능성 소재와 다목적 포켓등의 디테일과 포멀룩의 조화를 말한다.


방수기능의 테크웨어에 수트를 입은 CMMN SWDN,

아웃도어 베스트에 수트를 코디한 랑방.


2. 유틸리티 악세사리


etudes cmmn swdn 우영미

이런 격식을 갖춘 포멀룩에 아웃도어와 유틸리티의 조합은

현대 도시적 스타일(Modern Urban Style)로 새롭게 태어났다.

아웃도어를 상징하는 암벽등반 로프와 버클(Etudes),

테크웨어를 기능성을 상징하는 베스트, 포켓 악세사리(CMMN SWDN)는

사토리얼을 상징하는 수트, 코트에 익숙치 않은 미묘한 디테일 요소를 만들어 낸다.

3. 디테일 살펴보기


랑방 cmmn swdn 몽클레어 etudes tonsure 루이비통

캐주얼한 디테일이 많이 추가 되었지만 보수적인 포멀웨어의 특징인 카키, 그레이,

블랙등 중립색상의 무게감은 잃지 않았다. 잘 재단된 고급스러운 수트와 코트,

블레이저 위에 아웃도어의 테크니컬 요소가 더해 진다.

등산화에서 영감을 얻은 어글리 청키 슈즈도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 /

사토리얼 테크 스타일을 살리기 좋은 아이템.


LOOKBOOK 1


Casely-Hayford 디올옴므 질센더 마르니 팩토텀 발리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를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포멀스타일링을 완성한 뒤 테크아우터 혹은 악세사리를 매치하면 된다.

굳이 창의적이 될 필요가 없다. 중립색상의 포멀룩/스마트 캐주얼 위에 아웃도어/

테크웨어, 악세사리를 더해주기만 하면 된다.


예를들어 단정한 셔츠 대신 트랙자켓, 집업 아노락 플리스를 이너웨어로,

페니백과 테크니컬 베스트를 마지막 아우터로 코디하는 등

아웃도어와 테크웨어를 레이어링해 과감한 스타일에 변화를 줘 보자.

고급스러운 소재 위에 올라간 기능성 아이템 코디는 새로운 실용적 포멀룩을 완성한다.

LOOKBOOK 2


Ambush Ambush C2H4 질센더

색상과 소재를 달리해 대조를 통한 참신함을 더할 수도 있다.

가죽 로프, 체스트 포켓, 다기능 페니백의 정교한 요소와 보수적 색체,

고전적인 스타일링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러니한 재미를 더한다.

이런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의 유행은 패션위크 스트릿 뿐만

아니라 사토리얼룩을 대표하는 피티워모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아래의 스트릿 스타일 이미지를 살펴보자.


STREET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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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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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겨울의 끝자락 까지 바람이 불어오는 시점부터

따뜻하게 감싸는 니트가 필요하다. 포근한 니트를 멋스럽게 입은 남자는

스타일리시하면서 따뜻하고 센스까지 있어보인다.

그런 남자를 마다할 여자가 어디있을까.

매력적인 그 남자와 여자는 밤늦도록 얘기하고 싶다.

니트 중에서도 스웨터는 어부들의 생활복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영국 신사들은 스웨터가 서민의 옷이라는 사실 때문에 입지 않았는데

당대의 패셔니스타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왕위를 포기한 주인공 에드워드8세

(후에 윈저공으로 불렸다)가 1922년 브이넥 아가일 무늬 스웨터를 입고 골프를 치면서 정식 복장 아이템으로 인정받기 되었다.

왕자가 선택한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알고 입으면 옷을 입었을 때

자신감이 달라질 것이다. 니트로 자신감을 얻었다면

스타일까지 차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좋은'니트를 입자 좋은 니트란 보관과 세탁이 잘 되어 있으면서

특히 보풀이 없는 것을 말한다.

무조건 비싸거나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라 상태가 '좋은'니트 말이다.

보풀이 잘 생기지 않는 니트의 소재로는 캐시미어가 있다.

캐시미어는 산양 켈 코트의 연한 털을 빗으로 체취해 만든 섬유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뛰어난데 소재의 희소성때문에

가격대가 높다. 가장 흔한 니트 스웨터의 소재는 울(양모)이다.

100% 울을 사용해 만든 경우 단열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럽다.

탄력성이 커서 늘어나도 원형으로 잘 돌아오며 때가 잘 타지 않아 철마나 한 번 정도만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면 된다. 하지만 보풀이 잘 일어나는 단점이 있는데

폴리와 혼방할 경우 보풀이 적어진다.

보풀이 일단 생겼다면 제거하는 방법을 기억하자.

보풀제거기를 구입해도 좋지만 일회용 면도기로 보풀이 있는 니트 표면을 살살 밀어 제거해도 된다. '젊은'니트를 입자 니트는 신사적이고 품격이 있는 스타일링에

적합하지만 자칫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다.

몇 가지만 조심하면 트렌디 하게 소화할 수 있다.

니트와 니트를 레이어드 할 때는 짜임의 굵기가 다른 것을 선택하자.

보통 이너를 얇은 짜임의 것을 선택하는데 그래야 옷 맵시를 망치지 않는다.

셔츠 위에 입을 때는 니트 네크라인에 따라 연출법이 달라진다.

라운드 넥 니트를 입을 때는 셔츠의 칼라가 안으로 들어가게 입고 브이넥니트를

입을 때는 셔츠의 칼라가 밖으로 나오게 입는다.

이때 셔츠의 단추 2~3개 정도는 풀고 머플러를 두는 것도 멋지다.

셔츠에 타이까지 할 경우에는

니트 스웨터가 몸에 딱 맞으며 소재가 얇고 매끄러워야 한다.

니트를 입을 떄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다면 바지는 청바지보다 소재감이

어울리는 모직 바지를 매치한다.




내 '목'에 어울리는 니트를 입자 네크라인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니트는 내 목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체형까지 보완해 줄 고마운 니트를 고르는 팁을 살펴보자.



긴목

터틀넥이나 지퍼가 달려 목 부분이 올라오는 니트가 어울린다.

니트와 반대되는 보색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입으면 활기차 보이는 것과

동시에 긴 목으로 향하는 시선이 분산되어 체형을 커버한다.

두꺼운 목

깊게 파인 니트를 단추 2개 정도를 푼 헨리 티셔츠와 함께 입는다.

헨리 티셔츠 대신 브이넥 티셔츠를 입어도 목이 길어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얇은 목

라운드넥 니트가 연약한 목을 건강하고 남자다워 보이게 한다.

밋밋한 디자인보다 꽈배기 니트처럼 부피감이 있는 것이 목에도 부피감을 더해준다.

브이넥이나 큰 사이즈의 니트는 목을 더 가늘어보이게 한다는 걸 명심하자.

짧은 목

폴로셔츠의 단추를 풀고 브이넥 니트와 함께입는다. 셔츠의 칼라 부분이 딱딱한 것은

목이 긴장되고 더욱 짧아 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니트에 편안한 팬츠 그리고 테일러링이 멋진 코트한 벌이면

남자의 겨울 스타일은 이미 완성 된 것이나 다름없다.

올 겨울 니트를 알고 멋스럽게 입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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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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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연휴 때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이다.

이 한마디에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돈 세례는

20대 초반에만 누릴 수 있는 값진 영광이라 할 수 있다.



이유인 즉슨 지나간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서 느껴지기 시작하면 혹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알게되는 순간

두번 다시 그 영광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만큼 20대는 값지고 소중하며, 두번 다시 오지 않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순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스무살이 되는 순간부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고, 세상을 향해 당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후에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떳떳한 사람이 되어 있어야,

설연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 앞에서도 당당하게 지갑을 열 수 있을테니 말이다.



첫 스무살 그리고 신입생 !

한번도 쓸일 없었던 주민등록증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나이.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첫 스무살 그리고 신입생이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사람으로 거듭 날 수 있다.

첫 발을 내딛는 학교의 문턱, 여기저기서 모인 새내기 친구들.

그들사이에서 첫 이미지를 어떻게 보일 것인가?



뭐니뭐니해도 마음이 예뻐야 한다지만 그걸 얼굴만보고 어떻게 아나. 그래서 준비했다.

매력은 물론이요. 호감도 지수 팍팍 올라가는 새내기 스타일.




1. 화이트 셔츠



15세기부터 남자의 겉옷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이 셔츠도 점점 발전하기 시작했다.

18세기에는 네크라인이나 소맷부분이 화려했지만

19세기부터는 지금의 셔츠처럼 간략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가까워졌다.

그 만큼 셔츠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남자의 옷장에 꼭 있어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화이트 셔츠'는 갓 20대의 문턱을 넘은

학생에게도 비즈니스맨에게도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아이템이다. 깨끗하고, 섹시하고, 터프한 이미지까지 모든 컨셉이 소화 가능한 화이트 셔츠를 꼭 기억하길 바란다.




2. 블랙 팬츠



상의가 셔츠로 해결됐다면 이제는 하의로 넘어가야 할 차례다.

화이트 셔츠를 받쳐주는 팬츠로는 블랙만큼 탁월한 컬러가 없다.

하지만 블랙 팬츠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일 수록

자신에게 딱 맞는 핏이 중요하다.

복숭아뼈를 살짝 가리는 길이의 스트레이트한 블랙 팬츠라면 셔츠뿐 아니라,

어느 옷에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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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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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몽크 스트랩 vs 로퍼, 남성 구두 이것만 알면 끝!

뜨거운 햇살, 이곳 저곳으로 떠나는 8월.

오늘도 쉴 틈 없이 발걸음을 움직이는 남자들이여

젠틀한 남자들의 로맨틱한 발걸음을 위한 구두 스타일링 아이템을 주목해 보자.

▶ 다양한 매력의 더블 몽크 스트랩

ⓒ 파라부트(PARABOOT) / 버윅(BERWICK) / 락포트(ROCKPORT)


다양한 매력을 가진 몽크 스트랩.

그 중에서 더블이야 말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 다양한 구두 제품 중 남자의 신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몽크 스트랩 슈즈이다.

수도승의 신발에서 유래된 아이템 몽크 스트랩, 젠틀한 남자들에게 추천한다.

락포트에서 메달리온 펀칭으로 디테일을 더한 몽크 스트립을 출시하였다.

기본적인 블랙이 무난하긴 하지만 이와 다른 분위기를 가진 브라운도 괜찮다.

브라운은 블랙과 함께 양대산맥의 컬러이기 때문에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가죽제품이 식상 하다면 파라부트의 스웨이드는 어떨까.

스웨이드 소재만의 매력을 더해 슈즈에 편안함을 불어 넣어준다.

평범한 아이템에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버윅의 몽크로 특별함을 더해 보자.

가죽의 느낌을 살려 기존과 다르게 독특함을 표현할 수 있다.

▶ 활용도 높은 센스의 로퍼

ⓒ 로크(LOAKE) / 바커(BARKER) / 알든(ALDEN) / 락포트(ROCKPORT)



신발계의 아이돌! 바로 로퍼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로퍼는 흔히 신발계의

멀티플레이어라고 불린다. 그만큼 수트와 캐주얼룩 어디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고 편안한 용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바커와 락포트의 페니 로퍼는 베이직한 스타일로 사계절 모두 활용 가능한 로퍼이다.

여성들도 많이 착용하는 페니 로퍼는 당신에게도 센스 넘치는 룩을 완성해 줄 것이다.

로퍼의 대명사 로크의 브라운 로퍼, 락포트의 탄 컬러의 로퍼는 스웨이드 재질로

클래식한 감성이 좀 더 묻어난다.

페니 로퍼가 비교적 단조로워 보인다면 태슬이 달린 로퍼를 추천한다.

남녀노소 착용할 수 있는 무한 매력의 로퍼 아이템으로 스타일에 멋을 살려보자.





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33675&Menu=7&Page=4&Field=T&Key=&Order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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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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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먼스웨어에서 불던 맥시멀리즘의 트렌드는

작년 남성 패션으로 넘어오기 시작했고

구찌, 베르사체, 돌체앤 가바나, 마르니 등 밀란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 브랜드에서

맥시멀리즘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간결하고 도시적인 미니멀리즘과는 반대로 맥시멀리즘은 화려하고 과장된 디자인으로 관능적, 자극적, 풍부한 시각적 미학을 가진다.


흑백, 그레이의 색조와 억제된 디테일, 간소화된 실루엣은 미니멀을

잘 보여주는 특징인 반면에, 현재의 맥시멀리즘을 이끌고 있는 아래 구찌의 룩북을

살펴보면 그 반대되는 특징을 금방 알 수 있다.

구찌2019 봄 여름 룩북

구찌 2019 가을 겨울 룩북

풍성하고 넉넉한 실루엣, 화려하면서도 촌스런 색상블럭, 다채로운 프린팅과 패턴은

맥시멀리즘의 핵심이다.

패션계의 화두인 젠더 뉴트럴(젠더리스), 70년대의 자유로운 복고의 유행은

구찌의 무드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보그가 진단한 것과 같이 놈코어의 유행을 지나 현재는 자신이 입고 싶은 것을

입는 시대이며 90년대의 캘빈클라인과 같은 뉴욕 브랜드들이 보여줬던 미니멀리즘이 전적으로 사라지지도 않겠지만

맥시멀리즘의 요소들은 다가오는 2019년도를 장식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사실 이렇게 화려한 맥시멀리즘보다는 미니멀리즘이 일상적인 패션에는 효과적일 것이나 몇가지 요소들을 확인해보고

창의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성공적인 맥시멀리즘 코디를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5가지 맥시멀리즘의 특징들을 알아보고

실용적인 코디를 완성해 보도록 하자.

1. 맥시아웃핏

쿠플스 이타우츠 이타우츠 안드레아 폼필리오

오프화이트

맥시멀리즘의 큰 특징은 엄청나게 크고 과장된 실루엣이다.

손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긴 소매길이,

아빠옷과 같은 안티핏,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맥시코트등 극대화된 볼륨은

맥시멀리즘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맥시코트, 와이드숄더 블레이저, 드랍숄더 자켓, 와이드팬츠, 오버사이즈 트럭커데님은 현재 쉽게 구할 수 있는 안티핏 아이템들이다.

맥시아웃핏을 활용한 코디는 현재의 트렌드와도 일치하니 쉽게 코디해보자.

2. 레이어링

라프 시몬스 메종키츠네 아미 Unravel

랑방 그라운드제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lemaire

간결한 실루엣과는 다르게 많은 층을 쌓는 레이어링 룩 역시 맥시멀리즘의 특징이다.

층을 쌓는다는 것은 다양한 소재와 패턴, 색상의 결합을 의미하며

이 과정에서 독창적인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할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현재는 과장된 실루엣이 유행이니 몇가지 레어이링을 통해

벌크업된 스타일을 만들 수도 있다

. 트렌치코트와 파카를 겹쳐입은 라프시몬스, 데님자켓에 패딩베스트를 매치한 아미, 긴팔 셔츠위에 반팔셔츠를 매치한 랑방,

두개의 셔츠를 겹쳐입은 lemaire.

3. 팝컬러

Ovadia&Sons CMMN_SWDN 벨루티 Death-to-Tennis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컬러블럭을 통해 대담하고 독창적인 맥시멀리즘을

표현할 수도 있다.

2019 올해의 컬러인 코랄, 네온과 봄 여름의 전통적인 계절색상인

블루, 레드, 옐로우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자.

코랄과 네온과 같은 형광색은 악세사리를 비롯한 아웃도어웨어를 시작으로

캐주얼까지 번져가고 있다.

시작은 신발, 티셔츠, 양말, 볼캡등 적은 부위에 포인트로 사용해보면서 조금씩 색상을 섞어나가도록 하자.

4. 화려한 패턴

체크와 스트라이프를 활용한 – 스텔라맥카트니 타미힐피거 부후맨 CMMN SWDN

애니멀 프린팅을 활용한 – 저스트카발리 쿠플스 triple-RRR 쿠플스

하와이안과 같은 컬러풀한 프린팅의 – 안드레아 폼필리오 AMIRI Linder 필립 림

카모플라주, 모노그램의 오프화이트 발렌티노 몽클레어2 카파

미니멀리즘의 시대에는 많은 패턴과 프린팅을 섞는 것은 색상출동과

함께 대표적으로 피해야 할 룰이었다.

하지만 의도적 충돌을 즐기고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두가지를 섞는다면 꽤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은 항상 중립색상을 바탕에 두고 하나의 패턴을 더하는게 정석이며 두가지 이상의 패턴을 섞는다면 하나의 패턴을 메인에, 다른 하나의 패턴이 메인 패턴을 보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메인패턴은 눈에 잘 띄고 시선을 사로잡는 강한 패턴,

보조패턴은 촘촘하고 부드러운 패턴을 사용해보자.

하와이안 프린팅을 메인에 두고 촘촘한 체크 숏팬츠로 코디한 안드레아 폼필리오,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트로피컬 가디건에 핑크체크 셔츠를 두른 AMIRI,

체크 트렌치코트에 사이드 스트라이프 팬츠를 매치한 스텔라 맥카트니.

5. 로고 / 슬로건 / 자수

Études 쿠플스 그라운드제로 R13

스텔라맥카트니

화려한 프린팅과 함께 다채로운 자수, 로고의 조합도 풍부한 맥시멀리즘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다. 로고 디테일이 잘 드러나는 테크웨어, 아웃도어웨어, 슬로건 머플러,

빈티지 티셔츠, 자수 보머등을 적극 활용해보자.

출처 : 넥스트스타일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D%98%84%EC%9E%AC-%EB%82%A8%EC%9E%90-%ED%8C%A8%EC%85%98%EC%9D%80-%EB%AF%B8%EB%8B%88%EB%A9%80%EB%A6%AC%EC%A6%98%EC%9D%B4-%EC%95%84%EB%8B%8C-%EB%A7%A5%EC%8B%9C%EB%A9%80%EB%A6%AC%EC%A6%98%EC%9D%98/



WRITTEN BY
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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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스리스의 유행이 지나고 놈코어로 넘어오면서 양말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길거리는 이미 와이드팬츠와 발목을 원히 드러내는 크롭팬츠의 유행으로

넘쳐나고 있다. 패션의 완성을 양말이라고도 한다.

기본적인 화이트 / 블랙 삭스와 컬러삭스를 쉽게 코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 색상 일치 시키기


이에스엔 알렌느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 좋은 방법은 하의 / 양말 / 신발의 색상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일치된 색상은 간단명료한 이미지와 함께 실루엣을 잘 정의내린다.

하나의 컬러로 하의를 코디해 상대적으로 상단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용이하다.

특별히 컬러팬츠가 유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디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무채색 혹은 베이지, 아이보리, 브라운, 네이비와 같은 중립색상의 바지를 입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짙은 네이비 혹은 블랙 컬러의 양말을 어두운 색상의 바지와 일치시켜 보자.


디그레 얀13 이에스엔

색상을 일치시키는 두번째 방법은 양말색상을 바지에다 맞추는 것으로,

수트와 같은 포멀웨어에도 적용되는 기본적인 룰이다. 양말과 바지의 일치된 색상이

바지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 안정적인 색조합과 일치된 하의의 실루엣은

댄디즘 스타일링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라이풀 브아빗 얀13

마찬가지로 신발과 양말을 매치할 수도 있다. 신발이던 바지던 양말을 일치시킨다는

점에서 스타일과 색상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코디 균형에

도움이 된다. 이 경우는 체크 패턴 팬츠, 라이트 워싱데님과 같이 양말 선택이

쉽지 않은 경우에 효과적이다.


바지와 양말을 매치시키는 기본적인 룰 외에도 양말 선택이 고민될때는 보통 바지보다

어두운 양말을 선택하는 것이 상식이다.

2. 블럭 추가하기

데어로에 파르티멘토

색상을 일치시키는 방법이 댄디즘에 가까웠다면 색상 블럭을 추가하는 방법은

캐주얼에 가깝다. 데어로에, 파르티멘토 룩북은 전형적인 3컬러, 2컬러 코디로써

이너웨어 혹은 상단의 악세사리와 치시키는 기본적인 룰이다.

발목에 컬러블럭을 추가한다면 3컬러 코디가 가장 무난하다.

코디에 많은 너무 많은 색상이 쓰인다면 양말을 하의나 신발과 색을 통일해주는편이 좋긴하나,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의 장점을 살려 여러 코디에 양말 블럭을 추가해보는 걸 추천한다. 굳이 3컬러 코디에 갖혀있을 필요는 없다.

블루 카디건, 화이트 셔츠, 블랙 슬랙스에 화이트 양말을 매치해 3컬러룩을 완성한

데어로에, 블랙 컬러 기조를 유지하며 이너웨어와 양말에 밝은 색상을 추가한

파르티멘토의 2컬러 코디.

데어로에 얀13 얀13 아티팩츠

이렇게 양말로 블럭을 추가하는 코디는 활동적이며 젊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중립색상인 베이지, 브라운, 네이비 등으로 코디해서 많은 컬러가 쓰였지만 안정적인 균형이 돋보이는 데어로에, 더블코트에 크롭팬츠와 양말 블럭을 더해 캐주얼을 살린

얀13, 데님과 함께 크롭팬츠로 양말 블럭을 추가해 젊은 이미지를 완성한 얀13,

아티팩츠.

3. 양말을 포인트로


핀터레스트

그렇다면 컬러 삭스의 코디는 어떻게 될까? 색상이 주는 시각적 효과를 그대로 살려

발목에 악센트를 줄 수 있다. 컬러 삭스에 중점을 두는 만큼 아웃핏은 무채색,

어두운 중립색상으로 코디가 될 것이다.



핀터레스트

개인적으로는 발목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포인트를 주는 코디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의 시선은 자신의 눈이 위치한 곳에서 시작해 아래로 내려간다.

보통 키작은 사람들이 착시효과를 위해 상체에 포인트를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컬러삭스의 균형적인 코디를 위해서 상체에 힌트를 제공해 보자.

상단에 등장하는 색상은 양말 색상의 좋은 단서가 되어 균형적인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넥스트스타일

원문내용 : https://nextstylemag.com/%EB%82%A8%EC%9E%90-%EA%B2%A8%EC%9A%B8-%ED%8C%A8%EC%85%98%EC%97%90-%EC%89%BD%EA%B2%8C-%EC%96%91%EB%A7%90%EC%9D%84-%EC%BD%94%EB%94%94%ED%95%98%EB%8A%94-%EB%B0%A9%EB%B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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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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