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렌드와 변화에 둔감했던 아재들이 편견을 벗어 던지고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아재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행에서도 후즐근한 등산복 차림이 아닌 편안하면서 깔끔한 패션을 선보여 인상적이다.

 

 

 

▶ 깔끔하고 댄디한 룩

© 이미지-브루노바피 / 1,2.햇츠온 3.클릭클락 4.푸마

 

 

 

 

 

프로그램 속 연예인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과연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까?

 

린넨 셔츠와 쇼츠 아이템을 매치하면 시원하고 젊은 사람들 못지 않은 패션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파나마햇을 활용하면 좀더 신사적인 멋을 더할 수 있으며, 트렌디한 느낌의 선글라스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의 특성상 슈즈는 편안하고 통기성이 좋은 운동화를 추천하며, 심플한 백백을 걸쳐주면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준다.

 

 

 

 

 

 

 

▶ 안정환의 스트릿무드가 느껴지는 캐주얼 룩

 

© 이미지-햇츠온 / 1.푸마 2.이스트로그 3.영스터나 4.엑셀시오르

 

 

 

 

 

안정환은 주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몸에 딱 맞는 옷보다는 루즈한 느낌의 옷들을자주 착용하면서 40대의 중후한 몸매를 커버하고 있다.

 

아재들도 안정환과 같이 오버 사이즈의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활용한다면 몸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멋스러운 스트릿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슬링백과 같이 미니멀한 백이나 가벼운 슬립온을 함께 매치해주면 더욱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으며, 다소 밋밋하다는 생각이 들 경우에는 안정환처럼 반다나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거나 컬러감 있는 캐주얼한 워치를 활용해보자.

 

 

 

 

출처 : 스냅맨즈스타일

원문보기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33907&Menu=7&Page=15&Field=T&Key=&OrderId=1

 

뭉쳐야 뜬다! 아재들의 여행 패션

최근 트렌드와 변화에 둔감했던 아재들이 편견을 벗어 던지고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아재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zine.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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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ysumi.com/

 

바이수미, bysumi

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려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www.bysumi.com

바이수미, bysumi

일상을 축제처럼, 매일 조금씩 취향이 스타일이 품위가 드려나도록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잡화드랩드 입니다.

 


WRITTEN BY
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

매년 겨울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남자 아우터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통적이며 격식을 갖춘 코트, 실용적이며 쉽게 착용가능한 패딩.

세련되고 고전적인 코트 크고 실용적인 패딩 사이의 영원한 전투에서 후자가 승리하고있는 것 같다.

물론 지금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단지 코트와 패딩이 아니라, 지난 몇해 동안 우리가 보았던 패션 동향은 그 실루엣이 좀 더 커지고

실용적인 부분에 중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미학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향은 가장 중요한 런웨이에서 디자이너들에게 다시 재해석되고 재작업 되며 현재 등반하이킹은 그 어느때보다

디자이너와 패션 매니아들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고프코어


발렌시아가fw 2018(위) 2017(아래)


y/project cmmn swd 루이비통 베트멍

지난 5 월 뉴욕의 잡지 The Cut 은 놈코어의 더욱 확장된 버젼 또는 겨울용

놈코어의 개념으로 ‘고프코어(gorpcore)‘ 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놈코어를 의미하는 것이 평범한 흰색 티셔츠와 일반 청바지와

같이 단순하고 최소한의 물건을 착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고프코어는

퍼퍼자켓(패딩 자켓) , 테크니컬 플리츠 및

비와 바람을 막는 다기능 소재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전통적인 미학과 거리가 멀지만 실용적이며 기능적으로 뛰어나며

작업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매일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실용주의적이다. 생존에 도움이되고, 형태보다 기능을 중시하며,아름다움보다

성능을 강조한다. 이것들은 미우치아 프라다가 패션계에 처음으로 소개한

“어글리” 개념과 연결되어 있으며, 최근 발렌시아가의 패션 디자이너

뎀마 즈바살리아가 최종적으로 완성했다.

그는 산악용 자켓, 트레킹부츠 등과 같은 아이템은 스스로 멋지게 보이려하지

않기때문에 멋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들은 세련되거나 아름다운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연하게 멋져보이고, 기존의 멋져보이지 않는다는 개념이 궁극적으로 최신

유행을 만드는 것이다.




마린로즈 X 나파피리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마틴 로즈는 고프코어의 두 가지 측면을 혼합하여 한단계

진화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나이키 에어 스피리돈 및 테크니컬 플리스를 결합한

컬렉션을 디자인했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존의 유행과는 먼 산악용 브랜드인

나파피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마틴 로즈는 젊은 방식으로 상징적인 재킷을

재해석하여 스트리트웨어 아이템으로 만들어냈다.



LOOKBOOK


그라운드 제로 ssense 알렉산더 왕

스트릿 스타일이 유행의 세계로 들어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발렌시아가의 거대한 오버사이즈자켓, 테크니컬 자켓 등의 레이어링(겹쳐입기)등을

시작으로 다른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유행에 발맞추고 있다.

베트멍, 아크네 스튜디오, ALYX , 지방시,

겐조와 같은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형태로 고프코어의 진화를 보여준다.

다양한 산악용 자켓, 스트랩으로 고정가능한 백팩, 트래킹 슈즈에 영감을 얻은

청키 어글리 스니커즈, 테크니컬 베스트 또는 가방,

하의를 양말에 집어넣은 방식까지 모두다 고프코어의 영향 아래에 있다.


STREET STYLE


최근의 패션 위크 스트릿의 큰 특징이 고프코어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패션을 볼 수 있는 패션위크 스트릿 사진들에서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는 고프코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


고프코어는 성능과 기능이 핵심이다. 때문에 패션 영향력이 높은 사람들(인플루언서)과 패션블로거는 발렌시아가에 한정되지 않고 노스페이스등과 같은 다양한 산악용

브랜드를 껴입기 시작했다. 이것은 현재의 큰 트렌드이다. 실제로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유행이라고 예상되는 이유는 여러 산악브랜드 및 스트릿웨어

브랜드와의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넥스트스타일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A%B3%A0%ED%94%84%EC%BD%94%EC%96%B4-%EB%82%A8%EC%84%B1-%ED%8C%A8%EC%85%98%EC%9D%84-%EC%9E%A5%EC%95%85%ED%95%9C-%EB%93%B1%EC%82%B0%EB%B3%B5-%ED%8A%B8%EB%A0%8C%EB%93%9C/?v=38dd815e66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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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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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코어와 유스컬처의 유행은 사토리얼로 대표되는 포멀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 또는 사토리얼 테크라고도 불리는

이 스타일은 이전에 다루었던 다양성‘의 연장이자 경계의 벽을 허무는 신선하고

개성넘치는 아웃도어, 테크웨어의 또 다른 변화이다.





1.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 (MINIMALIST UTILITY)

cmmn swdn 랑방

사토리얼(Sartorial)은 테일러링, 즉 맞춤복과 사교에서 쓰이는 포멀한 옷을 말한다.

그리고 현재 계속 이어지고 있는 아웃도어 / 테크웨어 트렌드가 전통적이며

고집스러운 포멀웨어에도 스며들기 시작했다.


이런 사토리얼의 변화는 실루엣, 소재, 디테일에 과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어

기존의 고전적인 남성복과 캐주얼 사이의 경계를 허문다. 글로벌 패션 분석업체인

트렌드스탑은 이런 움직임을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라고 불렀다.


트렌드스탑이 정의한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는 방수, 방진, 컨템포러리 케이블,

기능성 소재와 다목적 포켓등의 디테일과 포멀룩의 조화를 말한다.


방수기능의 테크웨어에 수트를 입은 CMMN SWDN,

아웃도어 베스트에 수트를 코디한 랑방.


2. 유틸리티 악세사리


etudes cmmn swdn 우영미

이런 격식을 갖춘 포멀룩에 아웃도어와 유틸리티의 조합은

현대 도시적 스타일(Modern Urban Style)로 새롭게 태어났다.

아웃도어를 상징하는 암벽등반 로프와 버클(Etudes),

테크웨어를 기능성을 상징하는 베스트, 포켓 악세사리(CMMN SWDN)는

사토리얼을 상징하는 수트, 코트에 익숙치 않은 미묘한 디테일 요소를 만들어 낸다.

3. 디테일 살펴보기


랑방 cmmn swdn 몽클레어 etudes tonsure 루이비통

캐주얼한 디테일이 많이 추가 되었지만 보수적인 포멀웨어의 특징인 카키, 그레이,

블랙등 중립색상의 무게감은 잃지 않았다. 잘 재단된 고급스러운 수트와 코트,

블레이저 위에 아웃도어의 테크니컬 요소가 더해 진다.

등산화에서 영감을 얻은 어글리 청키 슈즈도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 /

사토리얼 테크 스타일을 살리기 좋은 아이템.


LOOKBOOK 1


Casely-Hayford 디올옴므 질센더 마르니 팩토텀 발리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를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포멀스타일링을 완성한 뒤 테크아우터 혹은 악세사리를 매치하면 된다.

굳이 창의적이 될 필요가 없다. 중립색상의 포멀룩/스마트 캐주얼 위에 아웃도어/

테크웨어, 악세사리를 더해주기만 하면 된다.


예를들어 단정한 셔츠 대신 트랙자켓, 집업 아노락 플리스를 이너웨어로,

페니백과 테크니컬 베스트를 마지막 아우터로 코디하는 등

아웃도어와 테크웨어를 레이어링해 과감한 스타일에 변화를 줘 보자.

고급스러운 소재 위에 올라간 기능성 아이템 코디는 새로운 실용적 포멀룩을 완성한다.

LOOKBOOK 2


Ambush Ambush C2H4 질센더

색상과 소재를 달리해 대조를 통한 참신함을 더할 수도 있다.

가죽 로프, 체스트 포켓, 다기능 페니백의 정교한 요소와 보수적 색체,

고전적인 스타일링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러니한 재미를 더한다.

이런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의 유행은 패션위크 스트릿 뿐만

아니라 사토리얼룩을 대표하는 피티워모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아래의 스트릿 스타일 이미지를 살펴보자.


STREET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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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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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스리스의 유행이 지나고 놈코어로 넘어오면서 양말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길거리는 이미 와이드팬츠와 발목을 원히 드러내는 크롭팬츠의 유행으로

넘쳐나고 있다. 패션의 완성을 양말이라고도 한다.

기본적인 화이트 / 블랙 삭스와 컬러삭스를 쉽게 코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 색상 일치 시키기


이에스엔 알렌느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 좋은 방법은 하의 / 양말 / 신발의 색상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일치된 색상은 간단명료한 이미지와 함께 실루엣을 잘 정의내린다.

하나의 컬러로 하의를 코디해 상대적으로 상단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용이하다.

특별히 컬러팬츠가 유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디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무채색 혹은 베이지, 아이보리, 브라운, 네이비와 같은 중립색상의 바지를 입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짙은 네이비 혹은 블랙 컬러의 양말을 어두운 색상의 바지와 일치시켜 보자.


디그레 얀13 이에스엔

색상을 일치시키는 두번째 방법은 양말색상을 바지에다 맞추는 것으로,

수트와 같은 포멀웨어에도 적용되는 기본적인 룰이다. 양말과 바지의 일치된 색상이

바지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 안정적인 색조합과 일치된 하의의 실루엣은

댄디즘 스타일링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라이풀 브아빗 얀13

마찬가지로 신발과 양말을 매치할 수도 있다. 신발이던 바지던 양말을 일치시킨다는

점에서 스타일과 색상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코디 균형에

도움이 된다. 이 경우는 체크 패턴 팬츠, 라이트 워싱데님과 같이 양말 선택이

쉽지 않은 경우에 효과적이다.


바지와 양말을 매치시키는 기본적인 룰 외에도 양말 선택이 고민될때는 보통 바지보다

어두운 양말을 선택하는 것이 상식이다.

2. 블럭 추가하기

데어로에 파르티멘토

색상을 일치시키는 방법이 댄디즘에 가까웠다면 색상 블럭을 추가하는 방법은

캐주얼에 가깝다. 데어로에, 파르티멘토 룩북은 전형적인 3컬러, 2컬러 코디로써

이너웨어 혹은 상단의 악세사리와 치시키는 기본적인 룰이다.

발목에 컬러블럭을 추가한다면 3컬러 코디가 가장 무난하다.

코디에 많은 너무 많은 색상이 쓰인다면 양말을 하의나 신발과 색을 통일해주는편이 좋긴하나,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의 장점을 살려 여러 코디에 양말 블럭을 추가해보는 걸 추천한다. 굳이 3컬러 코디에 갖혀있을 필요는 없다.

블루 카디건, 화이트 셔츠, 블랙 슬랙스에 화이트 양말을 매치해 3컬러룩을 완성한

데어로에, 블랙 컬러 기조를 유지하며 이너웨어와 양말에 밝은 색상을 추가한

파르티멘토의 2컬러 코디.

데어로에 얀13 얀13 아티팩츠

이렇게 양말로 블럭을 추가하는 코디는 활동적이며 젊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중립색상인 베이지, 브라운, 네이비 등으로 코디해서 많은 컬러가 쓰였지만 안정적인 균형이 돋보이는 데어로에, 더블코트에 크롭팬츠와 양말 블럭을 더해 캐주얼을 살린

얀13, 데님과 함께 크롭팬츠로 양말 블럭을 추가해 젊은 이미지를 완성한 얀13,

아티팩츠.

3. 양말을 포인트로


핀터레스트

그렇다면 컬러 삭스의 코디는 어떻게 될까? 색상이 주는 시각적 효과를 그대로 살려

발목에 악센트를 줄 수 있다. 컬러 삭스에 중점을 두는 만큼 아웃핏은 무채색,

어두운 중립색상으로 코디가 될 것이다.



핀터레스트

개인적으로는 발목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포인트를 주는 코디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의 시선은 자신의 눈이 위치한 곳에서 시작해 아래로 내려간다.

보통 키작은 사람들이 착시효과를 위해 상체에 포인트를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컬러삭스의 균형적인 코디를 위해서 상체에 힌트를 제공해 보자.

상단에 등장하는 색상은 양말 색상의 좋은 단서가 되어 균형적인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넥스트스타일

원문내용 : https://nextstylemag.com/%EB%82%A8%EC%9E%90-%EA%B2%A8%EC%9A%B8-%ED%8C%A8%EC%85%98%EC%97%90-%EC%89%BD%EA%B2%8C-%EC%96%91%EB%A7%90%EC%9D%84-%EC%BD%94%EB%94%94%ED%95%98%EB%8A%94-%EB%B0%A9%EB%B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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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이너웨어 코디로 많이 쓰인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을 겨울은 상대적으로 아우터에 집중되는 시즌이지만 매년 각광받는 이너웨어의 흐름이 존재하고 그에 따라 코디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아우터만큼 기본 베이스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디 이미지와 함께 대표 아이템 5가지를 뽑아 보았다.


1. V-넥

시그니처 딘스 에스파이벗 언아웃핏

​​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V-넥 스웨터 / 니트가 남성 런웨이, 브랜드 룩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금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셔츠위에 V-넥 스웨터를 매치한 시그니처와 언아웃핏의 룩북은

전형적인 이너웨어 코디지만 짧은 크롭기장의 V-넥스웨어로 레이어링 효과를 극대화한 언아웃핏은 좀 더 트렌드에 치중한 코디.

또한 딘스와 에스파이벗과 같이 터틀넥 + V-넥 혹은 넥밴드 + V-넥 레이어링 조합은 이번 시즌 많이 볼 수 있는 코디법이며 범용성 또한 뛰어나기에 많이 시도해 보길 권한다.

2. 집-업

아미 케이슬리 헤이포드 에터 아미

남성패션에 코프코어와 같은 아웃도어의 유행은 집업 니트, 저지 혹은 후디와 같은

기능성이 뛰어난 이너웨어 아이템의 다양한 코디법을 만들어 냈다.

세미포멀룩에 기능성 아이템을 더해 활동적이고 가벼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턱킹(넣어입기)을 통해 레트로한 비율의 재미를 더한 케이슬리 헤이포드,

기능성 아이템의 특성인 밝은 원색 컬러를 이너웨어로 매치한 아미.

3. 터틀넥

발렌시아가 by SSENSE 얀13 필립림 아미

쉽게 코디할 수 있는 터틀넥 역시 이너웨어의 좋은 선택이다.

적당히 몸을 잘 감싸는 터틀넥으로 고전적인 스마트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SSENSE, 얀13) 오버사이즈 터틀넥으로 스트릿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도 있다.

올해의 대표 컬러는 네온, 코랄 컬러이니,

밝은 형광색 이너웨어로 코디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코트, 푸퍼자켓, 데님, 보머 및 레더자켓 등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은

터틀넥의 가장 큰 장점.

누구나 한벌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

4. 후디


필립림 나우앤투마로 메종키츠네 아미

패션에 캐주얼함을 더할 수 있는 후디는 언제나 남성 패션에 기본 아이템이지만 코디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변칙적인 레이어링을 시도해 보자.

터틀넥과 후디조합으로 코디한

필립 림, 메종 키츠네 역시 올 시즌 각광받는 매치,

후디를 가장 안쪽에 겹쳐입은 나우앤투마로.

5. 크루넥



아미 딘스 언아웃핏 아크네 스튜디오

크루넥 아이템 역시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을 이너웨어이며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제품.

블랙진과 첼시부츠 여기에 캐주얼한 크루넷 로고 스웻셔츠를 매치한 아미, 밝은 옐로우 크루넥 니트와 싱글코트를 매치한 아크네 스튜디오, 그레이 스웻셔츠로 편안하고 스포티한 룩북 완성한 언아웃핏



출처 : 넥스트 스타일

원문 보기 : https://nextstylemag.com/%EC%9C%A0%ED%96%89%ED%95%98%EB%8A%94-%EB%82%A8%EC%9E%90-%EB%8B%88%ED%8A%B8-%ED%9B%84%EB%93%9C%ED%8B%B0-%EC%9D%B4%EB%84%88%EC%9B%A8%EC%96%B4-%ED%8C%A8%EC%85%98-5%EA%B0%8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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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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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스타일은 오래도록 남는다. 자신의 몸에 꼭 맞춘듯한 스타일은 남성복의 기본 착용감과 같았다.

그러나 많은 디자이너들이 시도한 많은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시도와 재확립은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 예전의 잘 재단되고 날카롭던 실루엣은 다양한 방식으로 점차 더 커지고 여유로운 대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1. 2018ss Men’s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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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구찌 마틴로즈


말리부1992 우영미 Y/project

오버사이즈는 분명 현재의 큰 트렌드 중 하나이지만, 모든 것을 다 크게 입으라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슬림과 오버사이즈의 대조가 균형을 이룰때 좋은 스타일을 얻을 수 있다.

몇몇 디자이너들의 과감하고 도전적인 복고풍 회귀현상은 의상의 모든 부분을 여유롭게 재단하는 것으로 이어지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것은 1990년대 트랙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이미 오버사이즈의 유행을 몇시즌 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쉽게 이것을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큰 아우터를 이용한 대비라고 볼 수 있다.





2. LOOKBOOK



오버사이즈 블레이져는 큰 어깨 실루엣을 그 특징으로 한다. 얇은 패드를 사용해 블레이저의 어깨선을 내리는 방식과

블레이저의 특성을 고려한, 두툼한 패드를 사용해 넓은어깨를 강조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현재는 두 방식 모두 혼용되고 있다.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의 영향은 남성 수트에도 미친다. 80년대와 90년대의 수트패션은 좀 더 진보적이었으며

다양한 해석으로 캐주얼에 치우치기도 했다. 그 결과 수트자체의 실루엣이 많이 커졌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트렌드가 당장에 너무 큰 사이즈의 수트로 변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한다.

실제로 현재 런웨이, 패션위크 스트릿에서는 적당히 여유로우면서도 흥미로운 수트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다.





3. Street Style








출처 : 넥스트스타일 FASHION TIPS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b%82%a8%ec%9e%90-%ec%98%a4%eb%b2%84%ec%82%ac%ec%9d%b4%ec%a6%88-%eb%b8%94%eb%a0%88%ec%9d%b4%ec%a0%80-%ec%bd%94%eb%94%94-%ed%8a%b8%eb%a0%8c%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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