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는 17세기부터 프랑스 상류사회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1660년부터 점차 유럽 남성복에 일반화되었다.

 

남성복의 주도권이 영국으로 넘어갈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넥타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다.

 


 

 

 

 

1. 심플 노트

 

 

 

 

말 그대로 단순한 과정으로 쉽게 맬수 있기에 심플노트라 불린다. 오리엔탈 노트라고도 하는데,

서양쪽보다는 동양쪽에서 더 많이 착용해서 그렇다고 한다.

간단한 매듭이기에 넥타이의 길이가 길어는 특징이 있다.

2. 포-인-핸드 노트

 

 

 

포-인-핸드 노트는 넥타이의 대표적인 매듭이다.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대중적인 타이를 매는 방법인데

약간 비대칭을 이루는 매듭모양, 쉬운 매듭방법이 대중적인 이유를 잘 설명한다.

 

 

3. 프린스 알버트 노트

 

 

 

 

 

빅토리아 노트의 변형이라고도 한다. 첫번째, 두번째 터닝에서 포인트가 있는데,

 사진과 같이 비스듬이 겹치게 매듭을 만드는게 포인트다.

포-인-핸드보다는 좀 더 두꺼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4. 캘빈 노트

 

 

 

캘빈노트는 원자구조와 관련해 수학적 이론에 기여한 물리학자 캘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매듭이다.

그림과 같이 뒤집어서 시작해 매듭을 만들어 간다.

포-인-핸드와 매듭의 크기는 비슷하지만 매듭이 조금 더 통통해 보이는게 특징.

5. 하프 윈저 노트

 

 

이름과 같이 윈저노트의 3/4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하프윈저 매듭이 제대로 만들어진다면 매듭 밑의 타이 주름이 깊게 생긴다.

중간크기의, 대칭을 이루는 매듭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6. 프랫 노트

 

 

제리 프랫이라는 사람이 쓰던 매듭인데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매듭을 만들어서 썼다고 한다.

당시에는 꽤 크게 유행했다고도 한다.

포-인-핸드, 윈저노트 사이의 중간 크기가 특징.

7. 윈저 노트

 

 

윈저 공작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윈저매듭을 사용한적은 없고,

대신 넓은 삼각형의 매듭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후에 그것을 대중들이 개발한게 윈저 노트다.

스프레드 카라셔츠에 아주 잘어울린다고 알려져 있다.

8. 머렐 노트

 

 

 

 

비교적 최근인 1995년 브랜트 머렐에 의해서 발명되었다고 한다.

윈저 매듭의 반전형태라 볼 수 있는데, 매듭이 작지만 폭이 넓은게 특징.

9. van wijk 노트

 

 

아티스트 lisa van wijk에 의해서 발명되었고, 가장 긴 매듭을 보여준다.

세번째 터닝을 추가한 알버트 매듭의 다른 버젼이라 보면 되겠는데,

나선형의 길고 가느다란 매듭이 특징.

출처 : 넥스트스타일 FASHION TIPS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b%84%a5%ed%83%80%ec%9d%b4-%eb%a7%a4%eb%8a%94-%eb%b0%a9%eb%b2%95/

 


WRITTEN BY
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