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컬러는 남성복 시장에 오랫동안 사용되어져 왔다.

1900년대 초부터 재단사들이 사용하는 인기 있는 컬러중 하나가 카멜컬러였다.

그리고 지난 몇년동안 카멜색의 아우터는 남성복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크림색과 베이지색보다는 더 부드럽고 따뜻해 보이고

 갈색 보다는 가볍게 보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수많은 남성 컬렉션과 겨울 코디 가이드에서 선보이고 있다.

몇년전부터 남성 컬렉션에서는 버버리 프로섬, 발렌시아, 프라다등이

 카멜 코트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패션 트랜드를 이끌어 오고있다.

현재는 스테디셀러로 카멜코트의 경우 매 가을/겨울 시즌 하나쯤은

옷장에 필수적으로 소장해야할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MEN’S COLLECTION : CAMEL COAT

 

 

 

특히 카멜 코트는 남자 코디에 있어서 대명사가 될 정도로 유용한 아이템이며,

특히 최근의 싱글 맥코트와 더블코트의 트랜드에

적극 반영 될 것이란 것이 충분히 예상되어 졌다.

카멜 컬러가 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은

 스마트 캐주얼, 오피스 캐주얼 룩등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스타일에

무난히 잘 어울린다. 이런 대부분의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에서

 더블 및 싱글 카멜 코트는 앞으로도 몇년간 꾸준히

재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특히 울, 트위드, 모직등의 무거운 질감의 원단을 잘 선택한다면

추운 겨울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카멜색 피코트나 더플 코트의 선택도 고려해볼만 한데,

깔끔한 오버코트의 정제된 느낌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슬림 인디고진이나 조거팬츠와 매치하는 경우에도

 색조는 여전히 고급스러우면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할 것이다.

LOOKBOOK

 

 

 

 

코트는 겨울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인 만큼

 청바지와 슬랙스에 활용도가 높고 네이비, 그레이 수트와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종종 어떤 패션은 너무 창의적이거나 너무 대담해서

 컬렉션 또는 패션위크때에만 보여지는 경우도 있지만

카멜코트는 전혀 그렇지 않다.

여러 유명인사의 스트릿 패션, 패션블로거들의 남자 겨울 코디 사진들을 통해

 데일리 룩으로 참고 해보도록 하자.

STREET STYLE

 

 

 

 


WRITTEN BY
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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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크게 상단 부분의 갑피( 어퍼 )와

하단부분의 쿠션기능을 가지고 있는 아웃솔( 밑창 )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어퍼와 아웃솔은 세부적으로 나뉜다.

이글에서는 스니커즈 / 운동화 각부위의 정확한 명칭과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알아보자.

스니커즈 각 부위별 명칭

 

 

 

 

1. 갑피( 어퍼 )

신발 상단부분을 통틀어 갑피 혹은 어퍼라고 부르며 신발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형태를 유지하며

발과 발목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어퍼는 세부적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Toe box (토 박스) – 토캡으로도 불린다. 신발의 맨 앞부분의 밑창과 뱀프(선포)를 덧되어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충격과 마모가 심한 부위라 보통 이중으로 덧대어짐.

Vamp (선포) – 발등부분의 어퍼를 말한다. 신발의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발 통풍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위이다. 활동성이 많은 신발의 경우 매쉬소재로 만들기도 하거나 가죽의

경우라도 통풍을 위해 일정하게 작은 구멍이 뚫려있다.

Heel counter (뒤축 지지대 ) – 앞축과 더불어 가장 많은 힘이 전달되는 부위. 하이탑의 경우나

농구화의 경우 발목보호를 위해 두툼하고 견고한 패드를 넣어서 안정성을 높인다.

그러나 런닝화의 경우는 넣지 않는 경우도 있다.

Top line (탑라인 또는 라이닝) – 발을 넣는 입구로 신발을 벗고 신을때 발목의 편안함을

 주기위해 패드를 넣거나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다.

Laces (끈) – 신발끈을 말하며 발등부위에 여매어서 발을 안정성을 높여준다.

Eyelets (고리 금속) – 신발끈 고리의 늘어남과 마모를 줄이기 위해 금속마감을 한다.

때로는 디자인을 위해 크기가 커지고 화려해지기도 한다.

Tongue (설포) – 어퍼에 달린 신끈 고리에 신끈을 여매었을때 발등과의 쓸림을 막기 위해

덧되어진 부위로 발등보호에 큰 역할을 함. 길게 만들어서 디자인의 변화를 주기도 한다.

2. 밑창( 솔 )

어퍼가 신발의 상단부위라면 솔은 신발의 하단부위를 의미하며

 겉창, 중창, 안창으로 나눌 수 있다.

Insole (안창) – 신발의 내부 깔창을 말하며 사람의 발과 가장 많은 면적과 충격이 마주치는

 부분으로 충격흡수,

위생적인 부분과 연관이 깊음. 값싼 스니커즈의 경우 외부보다 안창과 같은 내부의 마감과

 질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Midsole (중창) – 어퍼와 아웃솔 (겉창)을 이어주는 부분을 말하며 바닥에서 올라오는 충격을

 1차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신발 쿠션의 70~80%에 해당하는 부분.

Outsole (겉창) – 바닥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으로 충격과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안정감을 준다.

소재와 무늬가 다양하고 디자인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출처 : 넥스트스타일 FASHION TIPS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c%8a%a4%eb%8b%88%ec%bb%a4%ec%a6%88-%eb%b6%80%ec%9c%84%eb%b3%84-%eb%aa%85%ec%b9%ad-%ec%9a%b4%eb%8f%99%ed%99%94-%ec%8b%a0%eb%b0%9c%ec%9a%a9%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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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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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구입할때 고려해야 할 점중 하나는 “어떤 용도로 구입하느냐”이다.

친구들과의 약속, 학교, 직장, 여행등 상황에 맞는 가방 코디가 필요하다.

어디까지나 패션 악세사리인 만큼 패션에 하나를 더한다는 생각으로

일상패턴에 맞는 종류의 가방의 무게,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디자인적 측면에 대한 고려와 동시에 기능적 측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날씨에도 잘 대응할수 있는가, 모양의 변형이 쉽게 오는가,

새것과 같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가등 다각도로 살펴봐야 하겠다.

여기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 종류와 스트릿 패션을 통한

 남자 가방 코디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Colors and fabric?

블랙, 네이비, 차콜, 그레이는 기본적이며 꾸준히 인기있는 남자 가방 색상이다.

상대적으로 시선을 집중시킬수 있는 화이트, 옐로우, 베이지, 브라운, 블루등은

원단에 따라 느낌이 상당히 달라질수 있는데,

예를들어 가방에 흔히 쓰이는 가죽소재는

고급스럽지만 가격이 대체적으로 비싼편이고 자칫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반면 소재가 캔버스 종류라면 좀더 가볍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겠다.

아래의 남성 컬렉션을 통해 6가지 남성가방의 종류와 코디를 알아보도록 하자.

 

 

  


 

 

 

The Document Holder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남자 가방 종류다.

보통 클러치백으로 많이 불리며, 여성패션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남성패션에 잘 정착했으며 가볍게 들수 있다는 장점, 남자 가방 코디로 용이하고 패셔너블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수납이 용이하지는 않지만

작은 문서파일, 핸드폰, 차키, 지갑 정도의 작은 악세사리는 넣을수 있다.

수트, 스마트 캐주얼에도 아주 잘 어울리나 회상생활에는 현실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봐야할 것.

Street Style

 

 

 

 

 

 


 

 

The Backpack

 

 

 

 

 

 

수납의 용이성과 두손이 자유롭다는 장점때문에 활동적인 공간에서 유용한 남자 가방 종류.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남자 가방 코디로도 적합하기에

시중에서 다양한 소재로 찾아볼 수 있다.

컬렉션에서는 단순히 어깨에 걸치지 않고

토트백, 혹은 클러치와 같은 한손에 들고 다니는 연출도 볼 수 있다.

Street Style

 

 

 

 

 

 

 


The Messenger Bag

 

 

 

 

 

 

 

 

 

어깨에 메는 메신져백도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가방으로

다양한 소재, 다양한 크기등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학교, 직장, 운동등 활동적인 일에 잘 어울리는 남자가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스마트캐주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도 하다.

Street Style

 

 

 

 

 

 

 

 


 

 

 

The Tote Bag

 

 

 

 

 

 

 

토트백 역시 여성패션에서부터 시작된 제품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여성적인 색채가 지워지고 남성의 제품화 되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 질좋은 재봉, 고급스런 색감과 더불어 넓은 수갑공간은

디자인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을 동시에 만족 시켜준다. 그래서 주로 고가의 제품으로 많이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 가방

코디시에는 그 존재감이 더욱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Street Style

 

 

 

 

 

 

 

 


The Briefcase 

 

 

 

 

 

 

남성 정장과 가장 잘어울리는 제품으로 사무용품의 수납에 최적화 되어 있기때문에

오래도록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메신져백, 클러치백과는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한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으나 클러치백보다 기능적으로 유용하다.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비교적 품질도 높고 가격도 높은 편인데

최근에는 고전적인 디자인부터 트랜드에 맞게 여러 소재, 패턴으로 출시되고 있다.

Street Style

 

 

 

 


The Duffel Bag / Weekender

 

 

 

 

일반적으로 부피가 큰 더플백/ 위캔더 백은 여행객들은 위한 가방이다.

최근에는 이런 더플백에 세련미를 더해 일상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해져서

학교, 여행, 헬스장등 유용하게 쓰인다.

최근 컬렉션에서는 손잡이를 사용하지 않고 반으로 접어서 들고다니는 연출, 클러치와 같은 코디 연출에 주목해 볼만하다.

Street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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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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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코트, 블레이저, 정장자켓은 현재 상호교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들이다.

보통은 이것들을 모두 블레이저라고 부르기 때문에 3가지 자켓들의 차이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 현재는 구분의 경계가 모호하며 실제로도

이들은 여러면에서 서로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몇가지 구별되는 세부사항을 파악함으로써 용도에 맞는 정확한 사용과 함께

현명한 구매를 유도할 수 있으며

스타일의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다. 아래의 남자 블레이저, 스포츠 코트, 정장 자켓의 차이점과 함께 역사도 살펴보도록 하자.

 

 


 

 

 

1. Sport Coats

 

 

 

 

 

스포츠 자켓 또는 스포츠 코트라고 불리우는 이제품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덜 구조화되어 있으며 캐주얼하다.

과거 복장에 대한 엄격한 규율이 있던 시절에 스포츠, 사냥과 같은 활동을 위해 입는 옷이

바로 스포츠 코트였다.

때문에 스포츠 코트는 공식적인 복장은 아니었으며 아침에 가볍게 입는 옷에 가까웠다.

이후 스포츠 코트는 좀 더 야외 활동에 맞게 제작되었는데 좀 더 두꺼운 직물을 사용했고

편안함과 기능을 높이기 위해 버클을 달거나 팔꿈치를 덧대기도 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성복이 더 다양해지고 저렴해지는 이유로 인해 스포츠 코트는 야외활동과의 연관성을 점점 잃어갔다. 대신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남성의 필수품으로 자리메김한다.

다양한 색상, 다양한 패턴이 특징. 때때로 팔꿈치 덧댐, 버클과 같은 디테일을 가진다.

보통 격자무늬와 같은 체크를 사용하지만 단색일 경우 플란넬, 트위드,

헤링본과 같은 질감 있는 소재를 적극 사용하기도 한다.

블레이저보다 더 캐주얼하다. 때문에 데님/스웨터등 다양한 소재들을 추가할 수 있다.

 

 

 

 


 

 

2. Blazers

 

 

블레이저는 스포츠 코트와 정장 자켓의 중간 역할을 한다.

너무 무겁지 않은 멋진 신사의 이미지를 표현해 낼 수 있다.

블레이저의 원래 1800년대 영국 해군이

빅토리아 여왕을 맞이하기 위한 용도로 놋쇠단추가 달린 네이비색의 더블브레스티드 자켓이었다.

이후 대중의 인기가 급증했고 일과 여가를 위한 최고의 남성 자켓으로 유럽전역을 휩쓸었다.

원칙적으로 블레이저는 네이비색이지만 현재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된다.

2버튼, 3버튼 싱글자켓 혹은 6버튼 더블브레스티드 자켓

전통적으로 금장단추, 진주 장식의 단추가 들어간다.

치노, 슬랙스/로퍼, 더비슈즈, 스니커즈등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

데님과 스니커즈와 블레이저의 매치는 비격식적인 것으로 대안적 성격

우스티드 울, 플란넬, 프레스코, 캐시미어등으로 제작


 

3. Suit Jackets

 

 

 

가장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정장 자켓. 정장 자켓의 가장 큰 특징은

 이와 짝을 이루는 하의가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아래 위가 일치할때만 정장자켓으로 정의한다.

블레이저는 단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정장 자켓으로 볼 수 없다.

정장 자켓은 블레이저나 스포츠 코트에 비해서 엄격하게 재단되어 있으며

단단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때문에 베스트 혹은 간단한 니트웨어 외에 다른 의류를 추가하기

 힘들다. 일치하는 한쌍의 자켓과 바지 3가지 자켓중에서 색상, 장식의 측면에서

 가장 미니멀하며 중립적 색상, 제한된 패턴만을 제공

(핀스트라이프, 윈도우페인, 글렌체크등)

기본적으로 가장 신체사이즈와 잘맞다.

 

우스티드 울, 캐시미어, 린넨, 시어서커, 실크등으로 제작

데님진과 함께 착용 할 수도 있으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는 착용할 수 없다.

옥스포스, 브로그, 드레스 슈즈와 매치

출처 : 넥스트스타일 FASHION TIPS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eb%82%a8%ec%9e%90-%eb%b8%94%eb%a0%88%ec%9d%b4%ec%a0%80-%ec%8a%a4%ed%8f%ac%ec%b8%a0-%ec%bd%94%ed%8a%b8-%ec%a0%95%ec%9e%a5-%ec%9e%90%ec%bc%93%ec%9d%98-%ec%b0%a8%ec%9d%b4%ec%a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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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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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컬렉션을 통한 패션 트렌드 분석은

다가올 시즌의 준비와 함께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데 도움을 준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9년에도 스포츠 / 테크웨어와 같은 기능성 아이템은 필수요소 자리잡았으며

더욱 많은 역할과 가볍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주도한다.

2019 봄 여름 남자 주요 패션 트렌드 13가지를 뽑아보았다.


네온컬러

 

 

디스퀘어드 아이스버그 준지

밝은 형광빛의 네온은 작년 발렌시아가를 시작으로 전체 런웨이로 퍼져 나갔다.

기능성의류에서 아크네 스튜디오와 베르사체의 포멀웨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된 네온이 기존의 봄여름 팝컬러를 대체한다.

 

 


버티컬 스트라이프

 

 

Études 토드스나이더 Études

스트라이프는 봄/여름 남성패션의 클래식이다.

화사한 대조를 이루는 스트라이프는 봄 / 여름에 즐기기에 좋은 패턴이며

고전적인 핀스트라이프 패턴은

 남성 패션에 다시금 불어오는 테일러링에 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게 한다.

 

 


맥시 아웃핏

 

MSGM 랑방 마틴로즈

스트릿웨어에서 시작된 오버사이즈의 유행은

점점 더 적당한 비율과 균형으로 정형화되어가고 있다.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오버사이즈의 유행은 2019년도에도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고프코어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MSGM 아미

아웃도어와 스트릿컬쳐, 아재룩으로 대변되는 대디코어의 결합은

새로운 코프코어라는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이제는 남성패션에 하나의 큰 특징이 된 등산복 트렌드.

 어느때보다 하이킹이 주목받고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시즌.

 

 


유틸리티웨어

 

Matthew Miller 준야 와타나베 루이비통

최근의 트렌드는 자연스럽게 기능성과 실용성에 중심을 맞추게 되었고

새롭게 도시형 테크웨어로 태어나게 되었다.

여기에 기존의 포멀룩을 지향하던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미니멀리스트 유틸리티 패션도 탄생하게 된다.

 

 


90s 유스 스트릿

 

 

MSGM 아이스버그 베트멍

90년대의 스트릿 향수는 지난 몇시즌과 이번시즌을 관통하는 큰 트렌드 중 하나다.

과거 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브랜드들과 디자이너의 협업은 현재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스포츠웨어와 힙합문화와 손쉬운 착용감은 90년대 유스 스트릿을 대표한다.

 

 


숏팬츠

 

 

Daniel W. Fletcher 프라다 펑첸왕

과거 남성패션에 반바지는 쉽게 허용되지 않는 아이템이었지만 스포츠와 캐주얼을 테마로 런웨이에 담겨진 숏팬츠의 아이디어는 테니스, 사이클링, 서핑등 활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하며 숏팬츠가 유행이었던 7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지속가능한 패션

 

크리스토퍼 래번 어콜드월 펑첸왕

2018년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던 “지속가능한” 패션은

 여전히 디자이너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해 기존의 소재를 대체하면서도

기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스페이스 에이지의 도래를 알린다.

디올, 메종 마르지엘라, 발렌티노, 루이비통, 베트멍, 켈빈 클라인등 럭셔리 브랜드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제품이 쏟아져 나올 시즌.

 

 


버킷햇

 

아미 토드스나이더 펜디

볼캡과 버킷햇은 남성의 주요 악세사리로 떠올랐다. 특히 버킷햇의 스타일링이 돋보였던 시즌.

굳이 스트릿룩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이 기능적으로 뛰어난 아이템을 코디할 수 있다.

 

 


홀더

 

 

닐바렛 펜디 발렌티노

남성들의 악세사리는 더욱 기능성을 더하고 있다.

패니백으로 우리의 허리를 감쌌다면 이제는 홀더로 목에 두를 차례.

 

 


사이-파이 선글라스

 

헤론 프레스톤 발렌시아가 베트멍

사이-파이(sci-fi)에서 영감을 얻은, 메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선글라스는 90년대 트렌드의 조합이다.

검은색 렌즈와 가느다란 프레임을 특징으로 미래지향과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핸드백

 

디올 프라다 겐조

포멀웨어에서 전통적인 맨즈백은 젠더리스로 대표되는 다양성의 기조 아래 여성패션에서 보았던 핸드백으로 다시 태어났다.

큼지막한 숄더백과 크로스 바디백은 간소화되어 남성들의 손안에 들어와 런웨이를 장식했다.

 

 


트레일 스니커즈

 

발렌시아가(fw18) 겐조 랑방 alyx

두툼하고 큼지막한 어글리슈즈의 유행도 이어진다.

산악용 트레일슈즈와 스니커즈가 합쳐진 이 디자인의 유행은

아웃도어의 유행이 남성패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출처 : 넥스트 스타일 FASHION TRENDS

원문보기 : https://nextstylemag.com/2019ss-%eb%b4%84-%ec%97%ac%eb%a6%84-%eb%82%a8%ec%9e%90-%ed%8c%a8%ec%85%98-%ed%8a%b8%eb%a0%8c%eb%93%9c%eb%a5%bc-%ec%95%8c%ec%95%84%eb%b3%b4%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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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미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 당신의 하루가 축제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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